마케팅연구소, 소마코

지피지기백전백승 [ 知彼知己百戰百勝 ]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 번 싸워서 백 번 모두 이긴다고 하였습니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지 못한다면 어떤 것을 개선 해야 할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현재 상태를 아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데요. 그렇기 때문에 웹사이트를 운영할 때 웹분석은 필수이며 분석을 통해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광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계신가요 예를 들어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운영자가 광고를 통해 얼마나 많은 광고비가 소진되고 해당 광고를 통해 어느 정도의 매출이 일어나는 지 모른다면 광고효율 개선은 커녕 효과가 있는지도 자세히 알 수 없을 것입니다. 광고에 쓸모 없는 비용만 계속 투자하는 꼴이 되는 것이지요. GA(Google Analytics)를 통한 키워드..

마케팅 인사이트 2015. 10. 23. 11:08

"많은 사람들이 친구나 친지의 페이지를 방문하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제품이나 브랜드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도 페이스북을 방문합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거의 절반 이상의 방문자들이 페이스북 안에서 쇼핑 정보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으며 이러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페이스북의 뉴스피드, 페이지, 그룹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상품을 찾아내기도 합니다. " 페이스북이 자체 플랫폼을 사용하여 페이스북 안에서 원스톱(one-stop) 쇼핑이 가능하게 하는 기능의 개선안을 발표했습니다.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브랜드와 접촉하기 위한 수단으로 휴대기기를 사용하고 있으나 아직 많은 기업들은 모바일 쇼핑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춰놓고 있지 않습니다. 페이스북은 이러한 기업들과는 달리 더욱 커져가는 소비자들의 기대 심리를 잘 반영한..

마케팅 인사이트 2015. 10. 21. 22:42

사업계획서 작성에도 능숙하고, 번뜩이는 제품 아이디어도 내고, 장기적 계획을 세우는 일에도 철저한데 유독 콘텐츠 마케팅에 관해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시나요? 사실 콘텐츠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나 개인은 여러분뿐만이 아닙니다. CMO 위원회 (The Chief Marketing Official Council)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이 콘텐츠 마케팅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작 2% 정도의 마케터들 만이 자신들의 마케팅 전략이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이만큼 성공적인 콘텐츠 마케팅이란 생각만큼 수월한 일이 아니지요. 그렇기에 아직도 수 많은 브랜드들이 시시각각 변하는 소비자들의 의사는 반영하지 않은 채, 자기만족적인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여타 브랜드들과는 다른..

마케팅 인사이트/브랜딩 2015. 10. 19. 14:52

SNS로 인한 올림픽의 변화, 소셜림픽 2012년 런던올림픽을 어떻게 기억하고 계신가요? 폴 메카트니까지 등장한 역대 급의 화려한 개막식? 친환경을 지향한 깨끗한 올림픽? 하지만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2012년 런던올림픽은 최초의 '소셜림픽'이었다는 것입니다. 이전 대회인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만 해도 소셜미디어는 누구나 접하고 있는 매체는 아니었습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전세계 이용자가 각각 600만 명과 1억 명에 그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4년 후인 2012년에 이르러서는 상황이 급변해 있었습니다. 트위터는 6억 5천만 명, 페이스북은 9억명이라는 이용자를 보유한 보편화된 매체로 성장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런던올림픽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올림픽을 즐기게 된다는 의미..

마케팅 인사이트 2015. 10. 14. 09:52

스틱(칩 히스, 댄 히스저/엘도라도)이라는 책을 아는가? 기사의 헤드라인이라든가, 광고 카피라이팅 등 강력한 한 줄을 만드는 방법에 대하여 담은 책이다. 부제가 '1초 만에 착 달라붙는 메시지를 그 안에 숨은 6가지 법칙'이라고 하니 글을 쓰는 사람이나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보고 싶을 법한 책이다. 본래 'Stick'이라는 단어는 '붙이다, 달라붙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스티커도 여기서 나온 말이다. 그렇다면 한번 보면 뇌리에 착! 달라붙는 콘텐츠를 뭐라고 할까? 그렇다. 바로 스티키 콘텐츠(Sticky content)라고 부른다. 스티키 콘텐츠는 브랜딩은 물론, 트래픽을 유발하고 독자들의 시선을 훔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본 글에서는 스티키 콘텐츠..

마케팅 인사이트/브랜딩 2015. 8. 28. 14:39

인스타그램은 단순히 사진작가들을 위한 SNS가 아닌 모든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미 다양한 브랜드들이 강력한 비주얼 형태로 고객과 소통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포스팅들이 간혹 존재하고 있습니다. 흐릿한 사진, 막연한 설명 또는 ‘도대체 이건 왜 포스팅을 한거지?’라는 의구심을 갖게하는 사진들이 이에 해당되는데요. 좋은 사진을 찍는 것 이외에, 판매자가 성공적인 인스타그램 포스팅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아래는 인스타그램 포스팅할 때 참고할만한 8가지 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보고 인스타그램 포스팅을 제작하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인스타그램 포스팅 팁 요약 사진에 밝은 조명을 비추어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한다. CTA(Call To..

마케팅 인사이트/콘텐츠 2015. 8. 18. 08:00

최근 스낵컬처를 활용한 마케팅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재미를 추구하고 빠르고 간편함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스낵컬처가 새로운 문화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그와 더불어 웹툰이 네이티브 콘텐츠로 이목을 끌고 있는데요. 오늘은 웹툰을 활용한 마케팅 사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스낵컬처: 아무 때나 쉽게 집어 먹을 수 있는 스낵처럼 15분 이내의 자투리 시간 동안 문화콘텐츠를 즐기는 것] 웹툰시장 얼마나 클까?2013년 네이버 웹툰 앱의 경우는 월평균 이용시간 373분, 방문자 1700만 명, 페이지뷰 15억4000만 회를 기록했고, 다음 웹툰 앱은 259분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는 유튜브의 146분 이용시간을 넘어섰는데요. 2014년 모바일 웹툰 앱 평균이용시간과도 비교해보면, 유튜브 280분, 웹툰은 366분으..

마케팅 인사이트 2015. 8. 5. 10:34

무엇이 문제였나?BBQ는 이미 다양한 SNS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채널이 이에 해당하는데요. 하지만 공을 들인 것에 비해 그에 대한 반응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무엇이 문제였고 어떤 이유에서 그랬던 것일까요?  먼저 페이스북의 경우, 고객 친화와는 조금 동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기업의 일방적인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소구하는 형태로 운영이 되고 있었는데요. 이것은 소비자로 하여금 기업의 SNS 활동 자체를 지나친 홍보로 인식하게 하고 더구나 이런 방식으로 악화된 이미지는 브랜드의 신뢰도를 낮추게 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유튜브 운영에서도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요. 보유하고 있는 SNS채널이 여럿 임에도 불구하고 유튜브 단일 채널에만 동영상 ..

마케팅 인사이트/콘텐츠 2015. 7. 23.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