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20d vs 벤츠 E300, 진짜 승부는 지금부터 갈때까지 가볼까
수입차 시장의 양대 산맥 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 간 경쟁이 디젤과 가솔린의 자존심 싸움으로 다시 불붙었다. 9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BMW 520d다. 9월 현재 누적 신규 등록대수는 5,761대. 특히 지난 상반기 2월을 제외하고 모두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위세가 대단했다. 고유가로 인해 디젤 엔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5시리즈 주력 제품도 기존 528i에서 520d로 옮겨졌다. 그러나 7월 벤츠 E300이 515대로 1위를 탈환, 자존심을 세웠다. 올해 계속 520d에 밀렸던 것을 만회한 셈. 8월에도 1위는 하지 못했지만 526대로 2위를 기록, 520d(502대)를 월간 3위로 끌어내렸다. 이어 E300은 9월에도 593대로 1위에 올라 하반기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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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10.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