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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마케팅] 페북에서 '빵'터지는 콘텐츠의 유형은?

Marketing Trend/Contents

by Social Marketing Korea 2015. 9. 3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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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콘텐츠 과잉시대다. 스마트 디바이스와 무선 인터넷 기술의 발달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남녀노소랄 것 없이 출, 퇴근길 스마트폰을 통해 페이스북의 콘텐츠를 즐기는 모습은 더 이상 낯선 모습이 아니다.

 

콘텐츠를 즐기는 유저입장에서야 참 반가운 시대지만 콘텐츠를 제작자 입장에서는 참 고역이다. 하루에도 수천, 수만 가지의 콘텐츠가 쏟아지는데, 이렇게 많은 콘텐츠 속에서 유저들의 눈길을 끌기는 참 쉽지 않다. 그렇다면 유저들은 도대체 어떤 콘텐츠에 반응할까? 

 

 

 

1. 공유를 부르는 정보성 콘텐츠

 

너는 내가 뭘 좋아하는지 알고있니ㅠ0ㅠ..?!!나도 스킨쉽 좋아한다구...이런거이런거!><♥

Posted by 오늘의 꿀팁 - 이것만은 알고 살자 on 2015년 9월 25일 금요일

오늘의 꿀팁 - 이것만은 알고 살자

 

아마 한 번쯤은 자신의 타임라인에 정보성 콘텐츠를 공유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유익한 정보가 될 것 같은 콘텐츠는 나중에 다시 한 번 더 보기 위해 타임라인에 공유하는 경우가 많다. 그 콘텐츠에서 다룬 정보가 실제로 활용될지 안 될지는 모른다. 그러나 정보성 포스팅의 포인트는 '도움이 될 것 같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기업 페이스북 콘텐츠라면 자사의 제품(또는 상품)을 정보성 포스팅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기획이 필요하다.

 

 

 

2. 좋아요와 댓글을 부르는 FunFun한 콘텐츠

 

이제 더 이상 감추려고 하지 마!I'm so 헝그리 헝그리 헝그리~ ♬금주의 전단 자세히 보기 ▶bit.ly/1nyrTay

Posted by 홈플러스(Homeplus) on 2015년 9월 9일 수요일

홈플러스 페이스북 

 

재미있는 콘텐츠는 좋아요와 댓글을 부른다. 페이스북의 '좋아요'는 '재미'라는 감정에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액션 버튼이다. 더불어 그 재미를 공유하기 위해 콘텐츠 포스팅에 친구들을 태그하는 댓글들 등록된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있는 홈플러스 전단 콘텐츠은 단순한 광고 전단에 불과한 포스팅에 무한도전 가요제를 패러디한 유머스러운 카피를 가미하여 재탄생시켰다. 그 결과, 유저들의 자발적인 좋아요, 태그 댓글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다.

 

 

 

3. 리워드를 통해 참여를 유도하는 이벤트 콘텐츠

 

채선당 샤브샤브 보름달을 잡아라!

<EVENT> 채선당 샤브샤브 보름달을 잡아라! 둥근 보름달 한 가운데에채선당 샤브샤브 냄비가 쏘옥~!  ✔그 순간을 캡쳐하셔서 댓글로 달아주세요!✔채선당 식사권 3만원권 5명, 10/2 발표 #채선당#미리메리추석 #이벤트#해봤는데_쉽지_않음

Posted by 채선당 on 2015년 9월 21일 월요일

채선당 페이스북

 

기업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댓글, 공유' 등 고객들의 기본적인 참여를 보장하는 것이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 콘텐츠다. 이벤트 콘텐츠는 리워드를 통해서 고객들의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재미있는 기획으로 바이럴을 유도하는 것이 포인트다. 채선당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추석 시즌에 어울리면서 고객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한 이벤트 콘텐츠를 발행했다. 영상 속에서 빠르게 지나가는 채선당 샤브샤브 냄비를 보름달 한가운데 들어갈 때를 캡쳐하여 응모하는 방식이다. 단순히 리워드 제공만을 앞세운 이벤트가 아닌, 이처럼 콘텐츠 기획을 통한 이벤트 발행이 더욱 많은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

 

"자기한테 도움 안되면 다시는 안 봐요." 

 

지금까지 들었던 콘텐츠에 관한 인사이트 중 가장 인상 깊은 말이었다. 실제로 재미를 주던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던지 유저들은 본인에게 유익한 콘텐츠에만 반응한다. 다만, 앞서 언급한 내용들을 포함하였더라도 모든 콘텐츠가 생각대로 좋은 반응을 얻지는 못한다. 

 

어떤 콘텐츠가 '빵?!' 터질지는 유저들에게 공개되기 전까지 아무도 알 수 없다. 그래도 콘텐츠 기획자라면 유저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그들에 유익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기본 조건이자 필수 조건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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