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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의 힙한 라이프스타일, 어디서 시작할까?

Marketing Trend/Culture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11. 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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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Z세대의 힙한 라이프스타일, 어디서 시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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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고유의 취향과 개성이 반영되는 라이프스타일. 각기 다른 입맛을 맞추는 아이템을 단번에 찾기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데요, 그래서 특정한 분위기와 컨셉에 맞춘 품목만 모아둔 편집숍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어요. 편집숍 자체가 큐레이션으로 이뤄진 곳이기 때문에 그곳의 컨셉과 안목을 믿는 것이죠. 그렇다면 편집숍의 취향이 곧 나의 취향인 MZ 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을 알아볼까요?

 

 

 

생활밀착형 동네 플랫폼, '보마켓' 

 

ⓒ보마켓 인스타그램 계정

 

보마켓은 생활 밀착형 플랫폼이라는 타이틀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데일리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이에요. 1호점 남산맨션점을 시작으로 경리단점, 서울로점, 서울숲점 그리고 신촌점까지 총 다섯 군데가 위치해 있어요. 여기서 다루는 물품도 아주 많고 다양한데요, 식료품은 물론 다양한 생활 제품까지 일상의 필수적인 용품들을 두루 갖추고 있어요. 그 지점이 위치한 동네에 따라 소비 패턴과 소비자 분위기를 파악해서 반영하고 있는 것은 개개인의 취향과 니즈를 완벽히 이해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죠. 지역마다 소개하는 제품이 다르니 인스타그램 같은 SNS를 미리 참고하시는 것이 좋아요.  대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신촌점 같은 경우, 더 일상밀착형 제품들이 많다는 게 특징입니다. 외에도 팝업 전시를 통해서 계속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하는 중인 보마켓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지네요.  

 

Info

서울 마포구 신촌로16길 29

인스타그램 

 

 

 

슬로우 라이프를 위한, 'bas' 

 

ⓒbas 인스타그램 계정

 

조용하고 차분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고 있다면 '바스(bas, 브릴피스아카이브샵)'로 향해보세요. 다양한 앵글의 관점과 생활 방식을 담아낸 바스는 경복궁역 근처로 숍을 이전하면서 궁극적으로 보여주고 싶은 브랜딩 컬러를 선명하게 재현했어요. 느리지만 건강하고, 정적이지만 지속가능한 삶을 추구하는 바스만의 색깔이 담긴 선한 브랜드 제품을 접해볼 수 있답니다. 고즈넉한 공간 경험을 선호하는 분들은 그저 방문하여 이곳을 돌아보기만 해도 좋은 영감의 원천이 될 수 있어요. 특히 단독주택을 활용한 거칠지만 따뜻한 공간은 겨울의 느낌을 부쩍 높이기도 합니다. 입점한 브랜드의 스토리를 보여주는 친절한 방식이 굉장히 눈에 띄기도 하고요. MZ세대의 가치 소비를 위한 안내자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건, 이러한 공간이 가지는 무드 때문인 것 같아요.

 

Info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1라길 11

http://www.b--a--s.com

인스타그램

 

 

 

실용성과 본질에 집중하는 삶, 'GBH' 

 

ⓒGBH 인스타그램 계정

 

디자인과 심미성, 인스타그래머블한 룩도 물론 중요하지만 혹시 실제 실용성을 더 확인하는 분들도 계신가요? 'GBH'는 리빙,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생활 제품을 제안하는 편집숍이에요. '쓰임과 본질에 집중한 아름다움'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나의 일상을 더 용이하게 도와주는 것들을 소개해주고 있어요. 총 3층 공간으로 브랜드의 규모와 차분한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답니다. 특히 카트와 수납장, 철제 선반 등이 모던한 이미지를 완성시키기도 해요. 1층은 전시 공간으로 이용하면서 콜라보레이션 브랜드를 선보이기도 하고요, 스토어 공간인 2층은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GBH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챕터원, 패브릭포터리, 소금집, TWB 등 힙하고 개성 있는 브랜드들과 함께 협업하여 리빙 제품을 제작하기도 해요. GBH에 방문하셔서 쓰임과 본질의 고유함을 생각해보고 그 속의 아름다움을 한 번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Info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32길 1

www.gbh.kr

인스타그램 

 

 

 

📌오늘의 소마코 콕! 

✔️ 편집숍은 MZ세대에게 큐레이션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편집숍의 취향이 MZ 소비자의 취향이 되기도 해요.
✔️ 보마켓, bas, GBH 등 각자의 고유한 컨셉과 색깔, 브랜드 방향성에 맞춰 제품 선정, 브랜드 선정, 공간 운영 방식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 자기 생활방식의 패턴을 눈 여겨 보고 각 컨셉에 맞는 편집숍을 찾아나가는 MZ 세대의 소비 방식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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