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몰입 예약! 2023년 드라마 기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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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JS 2023. 2. 14. 09:30

과몰입 예약! 2023년 드라마 기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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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나의 해방일지> <안나> <스물다섯 스물하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작은 아씨들> <슈룹> <재벌집 막내아들> 그리고 2023년까지 뜨거운 열기가 이어지는 <더 글로리>까지. 무수히 많은 드라마가 2022년을 꽉 채웠어요. 드라마는 동시대의 가치관과 다양한 사회적 면면을 반영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올 한 해, 또 어떤 새로운 드라마 신작이 사람들을 기다릴까요?

01. 악귀

기대 포인트
김은희 작가 X 김태리 배우의 조합으로 티저 단계부터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이끈 <악귀>입니다. <VIP>와 <황후의 품격> 등 몰입감이 대단한 드라마로 정평이 난 이정림 감독이 제작을 맡았고요. 오컬트, 민속학 등 매니악한 소재를 다룬다고 해요. SBS 자체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S가 지난 3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얼마나 많은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을지 기대되네요.
공개 일정: 2023년 미정
로그라인: 문밖은 다른 세상. 문을 열면 그곳엔 악귀(惡鬼)가 있다.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다섯 가지 신체(神體)를 둘러싼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오컬트 미스터리 스릴러

02. 신성한, 이혼

기대 포인트: <김과장> <런 온> 등 특유의 유머와 코믹으로 많은 마니아를 이끌어낸 이재훈 감독의 법정물 <신성한, 이혼>은 동명의 웹툰에서 시작했어요. 그동안 법정물은 많았지만 이혼을 다룬 경우는 없었죠. 게다가 조승우X김성균X정문성 삼총사의 티키타카로 유머러스한 분위기가 강조된다고 하니 기대가 커집니다. JTBC의 자체 드라마 제작사 SLL이 어떤 이야기를 그려나갈까요?
공개 일정: 2023년 3월 4일
로그라인: 이혼 전문 변호사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혼'이라는 삶의 험난한 길 한복판에 선 이들의 이야기

03. 이로운 사기

기대 포인트: 작년은 변호사물의 전성시대였습니다. <닥터 로이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빅마우스> <왜 오수재인가> <천 원짜리 변호사> 등 다양했는데요. 이번에도 아주 흥미로운 변호사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공감 불능 사기꾼과 과공감 변호사가 공조한다는 스토리인데요. 천우희, 김동욱 배우와 드라마의 명가 스튜디오드래곤의 조합이 얼마나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을지 기대가 커집니다!
공개 일정: 2023년 5월
로그라인: 공감불능 사기꾼과 과공감 변호사의 공조극이자 절대악을 향한 복수극. 간절히 믿고 싶지만 끝까지 믿을 수 없는 사기극을 그린 작품.

04. 모범택시2

기대 포인트: 자극적이지만 다양한 사회 문제를 반영해 호응을 얻었던 <모범택시>가 더 커진 규모와 다양해진 스토리로 돌아온다고 해요. 김도기 역의 이제훈 배우를 비롯하여 김의성(장성철 역), 표예진(안고은 역), 배유람과 장혁진 배우(박주임, 최주임 역)까지 5인방의 케미 넘치는 팀워크를 기대해도 될 것 같아요. 이번에는 시즌1과 달리, 이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고 하는데요. 입봉작을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증을 키웁니다.
공개 일정: 2023년 2월 17일
로그라인: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05. 사랑이라 말해요

기대 포인트: <이판사판> <초면에 사랑합니다> <며느라기> 등 복합적인 서사를 흥미롭게 풀어냈던 이광영 감독이 섬세하고 서정적인 로맨스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를 연출한다고 합니다. 이성경, 김영광 등 로맨스 정극에 강한 배우들이 함께 하면서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었는데요, 남녀 캐릭터의 미묘하고 따뜻한 심리 변화를 어떻게 나타낼지 주목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글로벌한 플랫폼 디즈니+를 통해 K콘텐츠의 위상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궁금해지네요!
공개 일정: 2023년 2월 22일
로그라인: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

📌오늘의 소마코 콕!

✔️ <파친코> <나의 해방일지> <안나> <스물다섯 스물하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재벌집 막내아들> 그리고 <더 글로리>까지. 많은 사람들의 과몰입을 이끌어냈던 다양한 드라마들에 이어 올해엔 어떤 작품이 기다릴까요?
✔️ <악귀> <신성한 이혼> <이로운 사기> <모범택시2> <사랑이라 말해요> 등 방영 예정인 다양한 시리즈가 기대되네요.
✔️ 올해도 다양한 드라마 등장인물의 유행어를 패러디한 콘텐츠가 나올 것으로 예상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