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범죄도시2>, <헤어질 결심>, <탑건 매버릭>, <브로커>, <한산: 용의 출현>, <헌트>, <외계+인>, <비상선언>... 지난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끝나고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다양한 영화가 관객을 환영했어요. 어떤 영화는 평론가들의 예측보다 큰 호재를, 또 어떤 영화는 예상과 달리 처참한 결과를 맞이했습니다. 그렇다면 올해에는 어떤 신작이 관객을 기다릴까요? 기대작들을 통해 올해 영화 산업의 트렌드와 전망을 둘러보겠습니다!
로그라인ㅣ 우주에 홀로 남겨진 남자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지구의 또 다른 남자가 선사하는 감동 대작
감독ㅣ김용화
출연ㅣ설경구, 도경수, 김희애
<신과 함께> 시리즈, <국가대표> 등 많은 사랑을 받은 김용화 감독의 신작이 공개된다고 해요. 우주에 남겨진 인간의 필사적인 사투를 통해 몰입감을 이끌어낼 것 같아요. 특히 아이맥스, 돌비 사운드, 4DX 등 우주를 그대로 경험할 수 있는 극장에서 <더 문>을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지난해에도 <탑건 매버릭>, <아바타: 물의 길> 같은 영화가 큰 호응을 얻었던 것처럼, <더 문>이 그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요?
로그라인ㅣ광역수사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새로운 팀과 펼치는 범죄 소탕작전을 그린 범죄 액션 시리즈
감독ㅣ이상용
출연ㅣ마동석, 이준혁, 이범주 외
2022년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천만 관객을 넘은 <범죄도시2>. 사실 <범죄도시> 시리즈는 극영화에 가까운데요. 시원한 액션과 타격감을 강조한 사운드, 강렬한 카타르시스 때문에 체험 영화라고 느끼는 관객이 많은 것 같아요. 이상용 감독은 속편에서 더 화려한 액션 디자인을 설계했다고 하는데요. 이준혁 배우의 악역 연기도 기대가 큽니다. 시리즈물의 안전한 귀환이 독이 될지 득이 될지, 계속 지켜봐야겠죠?
로그라인ㅣ1598년, 7년간의 임진왜란이 끝나는 해. 이순신의 마지막 전투를 다룬 이야기.
감독ㅣ김한민
출연ㅣ김윤석, 백윤식 외
<명량>, <한산: 용의 출현>에 이은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편 <노량: 죽음의 바다>가 2023년 개봉을 앞두고 있어요. 이순신의 죽음과 임진왜란의 마지막 순간을 다룬다고 하는데요. <명량>이 누적 관객 천만명을 기록하고 <한산: 용의 출현> 또한 작년 여름 빅4 영화 대전에서 큰 호응을 얻었어요. <노량: 죽음의 바다>의 성과는 어떻게 될지 기대되는데요. 김윤석 배우가 연기하는 나이 든 이순신의 모습도 무척 궁금하네요!
로그라인ㅣ자신에게 남은 단 한 사람을 지키기 위한 한 남자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이야기
감독ㅣ정우성
출연ㅣ정우성,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이엘리야, 박유나
작년 <헌트>로 화려하게 감독 데뷔전을 마친 이정재 감독. 여름 시장의 빅4 대전에서도 살아남은 작품인데요. 올해는 정우성 배우가 감독으로 데뷔한다고 해요.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이엘리야 등 화려한 배우 라인업도 눈에 띕니다. 올해에는 전년도에 이어 <범죄도시3>, <노량> 등 시리즈물 속편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감독 데뷔 또한 이어지고 있네요.
📌오늘의 소마코 콕!
✔️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2022년, 다양한 영화가 개봉했어요.
✔️ 올해에도 <더 문> <범죄도시3> <노량: 죽음의 바다> <보호자> 등 다양한 기대작이 쏟아질 예정이에요.
✔️ 영화도 국내 산업의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올해의 전망은 어떻게 될지 기대되네요.
❕연관글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