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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클라이밍, 수영, 필라테스, 러닝... 일상 속에서 다양한 운동 종목을 취미로 접하는 MZ세대들은 자기만의 방식으로 건강을 챙기고 보살피고 있어요. 특히 새해를 맞이하면서 건강 계획에 탄력을 받아 실천하는 이들이 많은데요, 이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어플을 소개하고 그 안에 MZ세대들을 겨냥한 마케팅 포인트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Z세대에게 가장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기록'입니다. 자신의 일상을 제대로 점검하기 위해 일 기록, 독서 기록, 하루 기록 등 다양한 기록을 만들고 있어요. 그러한 문화적 맥락 속에서 건강을 기록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일과입니다. '인아웃'은 식단과 운동 내용을 깔끔하고 간편하게 기록할 수 있는 어플이에요. 게다가 오늘 먹은 식단을 적으면 칼로리와 탄단지 섭취량을 자동으로 계산할 수 있답니다. 비건 실천역이 높은 1020 세대들을 위해 키토, 비건, 일반 등 다양한 식단을 선택할 수도 있다는 사실! 다시 말해서 MZ세대의 소비 패턴과 관심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건강 어플이에요!
많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높은 관심을 받는 루틴 중 하나는 바로 영양제 루틴이에요. 자신에게 가장 부족한 것을 보완해 줄 영양제를 찾아 밀레니얼 세대는 적극적으로 정보를 주고받습니다. 이때 많고 많은 영양제 중 무엇을 먹어야 할지 막막할 때, 2030 세대는 영양제 추천 어플 '필라이즈'를 활용해요. 지금 먹고 있는 영양제가 나에게 잘 맞는지, 부족 혹은 과도한 성분이 있지 않은지 확인해 주거든요. 특허받은 AI '파나케이아'가 나의 건강 데이터와 영양제 함량을 분석해 꼼꼼히 알려준답니다. 건강검진 결과, 흡연, 임신 여부 등 디테일한 건강 상태에 따라서 국내외 2만 개 영양제 중 내게 꼭 맞아떨어지는 것을 단번에 확인할 수 있어요. 밀레니얼 세대들이 영양제를 섭취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것 또한 무척 괄목할 만한 현상이죠?
'구글 피트니스'는 애플 워치의 마케팅 포인트와 가장 비슷한 장점을 지닌 어플이에요. MZ 세대는 건강을 유지하고 체력을 증진시키는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매일의 자기 상태를 기록하고 저장하고 싶어 하는 욕구가 큽니다. 다시 말해 오늘의 작은 기쁨과 만족감을 쌓아주는 구조인 셈이죠. 이에 따라 구글 피트니스와 애플 워치는 사용자의 모든 움직임을 기록하고 운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어요. 또 심장 강화 점수와 더불어 일일 걸음수를 체크하면서 목표를 모니터 할 수 있게 하죠. 그 결과로 구글 피트니스는 사용자에게 오늘의 성취감과 뿌듯함을 안겨줍니다. 업글인간, 갓생, 자기 계발 등 키워드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 그날그날의 심리적 만족과 보람이 중요한 2030 세대의 지향점을 제대로 겨냥한 기능이 제대로 작동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의 소마코 콕!
✔️ MZ 세대는 자신에게 친근하고 익숙한 방식대로 건강을 관리하고 스스로를 돌보고 있어요.
✔️ 오늘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식단과 칼로리를 계산하는 '인아웃', 자신에게 적합한 영양제 루틴을 찾는 '필라이즈', 일상의 뿌듯함을 쌓는 '구글 피트니스'가 바로 이 목록에 해당해요.
✔️ MZ 세대가 문화를 이해하고 소비하는 방식을 건강 어플에 그대로 적용한 부분들이 눈에 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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