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연구소, 소마코

유저들의 반응을 이끌어내는 콘텐츠에는 여러 가지 유형이 있다. 상품을 통해 소셜 액션을 유도하는 이벤트 콘텐츠, 그때 그때 트렌디한 소재를 적용한 이슈성 콘텐츠 그리고 시즌마다 반복되는 소재를 활용하는 시즌성 콘텐츠다. 이벤트 콘텐츠와 이슈성 콘텐츠의 경우에는 매번 새로운 고민이 필요하다. 이벤트의 경우 사람들이 흥미를 끌 수 있는 경품을 고민해야 하고 이슈성 콘텐츠는 트렌드를 반걸음 빨리 읽고 적절한 타이밍에 발행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그러나 시즌성 콘텐츠는 매년 반복되는 동일한 소재만으로 사람들의 흥미와 반응을 이끌어 낸다. 이번 글에서는 매년 반복되는 소재지만 사람들의 반응이 좋은 시즌성 콘텐츠를 월별로 정리해보았다. 1월 한 해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 달이다. 새해 인사나 목표와 관련된 소재를..

마케팅 인사이트/콘텐츠 2015. 12. 3. 18:24

바야흐로 콘텐츠 과잉시대다. 스마트 디바이스와 무선 인터넷 기술의 발달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남녀노소랄 것 없이 출, 퇴근길 스마트폰을 통해 페이스북의 콘텐츠를 즐기는 모습은 더 이상 낯선 모습이 아니다. 콘텐츠를 즐기는 유저입장에서야 참 반가운 시대지만 콘텐츠를 제작자 입장에서는 참 고역이다. 하루에도 수천, 수만 가지의 콘텐츠가 쏟아지는데, 이렇게 많은 콘텐츠 속에서 유저들의 눈길을 끌기는 참 쉽지 않다. 그렇다면 유저들은 도대체 어떤 콘텐츠에 반응할까? 1. 공유를 부르는 정보성 콘텐츠 너는 내가 뭘 좋아하는지 알고있니ㅠ0ㅠ..?!!나도 스킨쉽 좋아한다구...이런거이런거!>

마케팅 인사이트/콘텐츠 2015. 9. 30. 09:56

스틱(칩 히스, 댄 히스저/엘도라도)이라는 책을 아는가? 기사의 헤드라인이라든가, 광고 카피라이팅 등 강력한 한 줄을 만드는 방법에 대하여 담은 책이다. 부제가 '1초 만에 착 달라붙는 메시지를 그 안에 숨은 6가지 법칙'이라고 하니 글을 쓰는 사람이나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보고 싶을 법한 책이다. 본래 'Stick'이라는 단어는 '붙이다, 달라붙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스티커도 여기서 나온 말이다. 그렇다면 한번 보면 뇌리에 착! 달라붙는 콘텐츠를 뭐라고 할까? 그렇다. 바로 스티키 콘텐츠(Sticky content)라고 부른다. 스티키 콘텐츠는 브랜딩은 물론, 트래픽을 유발하고 독자들의 시선을 훔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본 글에서는 스티키 콘텐츠..

마케팅 인사이트/브랜딩 2015. 8. 28. 14:39

지난 5월의 마지막 금요일, 페이스북에서는 중요한 소식이 2가지 있었습니다. 우선 첫 번째 소식은 아시아 지역 최대 페이스북 마케팅 부트캠프가 열렸으며, 두 번째는 페이스북이 GIF 지원을 시작한다는 소식입니다. 그동안 페이스북은 GIF 기능을 반대해왔습니다. 대신 비디오 서비스에 집중했으며 2013년 12월에는 비디오 자동 재생 기능(Auto Play)을 도입한 후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4년에는 동영상을 활용한 광고를 제공했으며 2015년 3월부터 동영상 임베드 기능을 제공하며 다양한 곳에서 페이스북 동영상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페이스북이 비디오 서비스로 만족하지 못하고 GIF 기능을 추가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는 트위터와 텀블러에 대한 경계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

마케팅 인사이트/콘텐츠 2015. 6. 24.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