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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버거 하면 새우버거지!

마케팅 인사이트/브랜딩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10. 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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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버거 하면 새우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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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요식업계 아이돌로 떠오르고 있는 강자가 있으니, 바로 새우버거예요! 보통 버거라고 하면 소고기 패티를 제일 먼저 떠올리지만 이제는 새우버거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새우버거 성지순례를 떠나기도 해요. 그렇다면 이렇게 맛있고 보기도 좋은 새우버거를 어디서 만나볼 수 있을까요? 세 브랜드가 제시하는 새우버거를 보고, 각기 다른 특징과 장점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페이머스버거 - 에비스 버거 

 

ⓒ인스타그램 @thefamousburger

 

 

래퍼 로꼬가 운영하기로 유명해진 '더페이머스버거'! 오픈 당시부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는데요. 진짜 미국 같은 느낌을 물씬 전하는 분위기와 실내 인테리어 등이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맛뿐만 아니라 체험적 분위기까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1020 세대의 솔직한 면면을 그대로 반영했다고 볼 수 있어요. 현재 더페이머스버거는 홍대점, 신사점, 압구정 로데오점으로 세 곳에서 운영 중입니다. 특히 새우 그대로가 담긴 에비스버거의 두툼한 패티와 찐한 치즈맛이 일품인데요, 보통 새우를 다져서 패티를 만든다는 생각과 다르게 여러 마리를 통째로 구워서 주고 있어요. 슬라이스로 잘라 튀긴 토마토도 아주 독창적이에요. 잘 구워진 양파와 갈릭 소스를 함께 먹으면, 여기가 바로 천국이겠죠?

 

 

 

 

로위버거 - 통새우버거 

 

ⓒ인스타그램 @loweburger

 

 

부산의 F&B 기업인 훈혁 키친이 서면에 차린 수제 버거 전문점, '로위버거'예요. 해운대의 '버거샵'처럼 큰 인기를 몰아 서울로 올라온 사례에 해당하죠. 로위버거는 입구부터 당일 판매할 통새우버거의 수량을 적어놓는데요, 평일에는 60개, 주말에는 100개 내외를 만든다고 해요. 그것조차도 엄청나게 빨리 품절을 기록하고 있죠. 새우를 잘게 다져서 두툼한 패티로 만들었기 때문에 한 눈에도 엄청난 크기에 압도됩니다. 한 입만 베어 먹어도 새우살의 탱탱한 식감과 향을 느낄 수 있고요. 신선한 양상추와 아삭거리는 양파까지, 모든 오감이 바짝 세워지는 느낌이 들기도 한답니다. 특히 눈으로 먹는 것을 좋아하는 유튜브 세대에게도 굉장히 큰 자극을 주고 있단 걸 알 수 있겠죠?

 

 

 

제스티살룬 - 와사비쉬림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많은 버거 마니아에게 전통적인 장소로 전해내려오는 '제스티살룬'. 실제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등장하면서 와사비쉬림프버거가 엄청난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두께가 일품인 새우 패티와 알싸한 와사비 소스가 곁들여지면서 버거의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거든요. 특히 새우와 고추냉이, 두 재료가 함께 맞물리면서 느끼한 맛을 단번에 잡아준다고해요. 특히 촘촘한 패티 덕분에 새우 재료 본연의 맛이 흩어지지 않고 견고하게 잘 유지되는 것도 큰 장점이죠. 작은 단점이라면 정갈하고 깔끔하게 먹기가 조금 어렵다는 점이지만, 맛있는 새우버거를 먹을 수만 있다면 이정도 쯤이야!

 

 

📌오늘의 소마코 콕!

✔️ 버거라고 하면 소고기 패티만을 떠올리곤 했지만, 최근 들어 다양한 종류의 새우버거가 각광을 받고 있어요.
✔️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장 대표적인 버거로는 더페이머스버거, 로위버거, 제스티살룬으로 각기 다른 특징을 준 새우버거예요.
✔️ 레트로 실내인테리어가 눈에 띄거나, 시각을 자극하는 특징을 주거나, 다양한 맛의 혼합을 섞는 등 MZ 세대가 환호하는 지점들을 지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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