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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동영상 서비스 실시, 트위터 동영상 공유 서비스 바인(Vine)

마케팅 인사이트

by Social Marketing Korea 2013. 2. 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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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동영상 서비스 실시, 트위터 동영상 공유 서비스 바인(Vine)에 대하여 알아보자

 

1월 24일 (현지시각) 트위터 측은 아이폰 및 아이패드용 어플인 바인 (vine)을 발표하였습니다. 

 

트위터 동영상 바인



바인이란, 6초 분량의 동영상을 게시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자유롭게 동영상을 캡쳐하거나 공유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 6초일까요?

전문가들이 동영상 공유시간을 가지고 실험을 해본 결과, 4초~10초 사이의 동영상이 소비에 적절하다고 평가했답니다. 그래서 중간 지점인 6초가 제작과 소비 모두 이상적이라고 평가하여 6초로 정했다는 군요. 아무래도 단문 위주의 트위터로는 SNS 경쟁에서 생존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하여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트위터 동영상 바인

 

특히 트위터의 CEO ‘딕 코스톨로’는 타타르 스테이크 요리법을 6초 길이로 편집하여 올려 큰 반응을 얻었습니다. 

 

트위터 동영상 바인

 

위 동영상은 타타르 스테이크를 만드는 과정에 대해 간략하게 편집을 하여 유저들에게 짧은 시간 내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향 후 기업들이 자신들의 광고를 홍보할 시 매우 유용할 듯싶습니다. 특히 바인은 트위터 외, 페이스북, 그 밖의 SNS와도 공유가 가능하며 촬영, 편집이 간편합니다. 또 제한된 시간 내 영상을 만들어야 하므로, 오히려 더욱 색다른 영상의 창조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그러나 출시된 지 1시간 만에 오류가 발생이 되어, 유저들의 불만을 샀고, 음란동영상까지 바인에 올라와 큰 곤욕을 치뤘습니다.  이 부분은 트위터 측이 점점 개선해나갈 것이라 믿습니다. 벌써 바인을 활용한 다양한 동영상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자신의 강아지의 일상을 담은 영상, 자신의 소개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벌써부터 생성되고 있지요.

 

트위터의 바인이 의미하는 매우 큽니다. 예전과 달리, 사람들은 집중력이 짧고, 강렬하며, 콘텐츠의 소비가 매우 빠릅니다. 이 점을 트위터가 확실히 체크하고 바인의 출시를 통해 SNS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자 하는 것이겠지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과 비슷하지만, 확산성 면에서는 트위터와 바인이 아직은 압도적이라고 볼 수 있으므로, 바인의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 

 

 

트위터 동영상 바인

 

과연, 트위터가 새롭게 개발한 비밀병기 ‘바인’이 페이스북에게 뺏긴 SNS의 왕좌 자리를 되 찾을 수 있을까요? 바인을 견제하기 위해 각 매체에서 또 어떤 다른 신무기를 들고 나올 지가 매우 기대가 되는 요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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