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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성 있는 ‘여기 어때송’으로, 광고 맛집이라고 불리는 '여기어때'가 연말 여행 심리를 자극하는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2023 겨울 캠페인의 제목은 ‘현지의 맛’. 여행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요소인 음식을 테마로 한 캠페인이에요. 방송계에서 ‘맛잘알’로 통하는 7명의 모델들이 나와 각 여행지의 ‘현지의 맛’을 전합니다. ‘먹을텐데’ 등 유튜버로서도 활동하고 있는 성시경, 본인의 이름을 딴 맛집로드를 소개하는 최자, ‘나 혼자 산다’에서 요리와 먹방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장우, 그리고 이 외에도 쯔양, 햄지 등 총 7명이 세계의 맛을 소개합니다.
‘올 겨울 전주 어때’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이번 광고송도 여기어때만의 시그니처 노래를 ‘현지의 맛’ 테마에 맞게 각색했죠. 여기어때는 신규 캠페인을 공개할 때마다 여기어때송을 새롭게 편곡해서 신선함을 주면서, 동시에 ‘여행할 때 여기어때’라는 브랜드의 핵심 메시지를 통일성 있게 전달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어때의 이번 겨울 캠페인이 ‘맛’에 집중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여기어때에서 여행과 음식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대표적인 요소로 음식이 가장 높게 조사되었어요. 응답자의 64.7%가 여행지로 떠나고 싶게 하는 요소로 음식을 꼽았고, 자연환경과 랜드마크는 그 뒤를 이었습니다. 라멘을 보고 일본을, 쌀국수를 보고 베트남을 떠올리는 것처럼 말이죠.
또한, 응답자의 70%는 ‘맛집 투어’를 다녀온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현지의 맛집들을 미리 사전 조사하고 필요하다면 미리 예약까지 완료한 상태로 출발하는 거죠. 뿐만 아니라, 전체 여행 예산 중 맛집에 쓰이는 비용이 47.3%로 가장 비중이 높았고, 응답자의 63.0%는 꼭 방문해야 하는 맛집이라면 가격이 다소 비싸도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조사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음식은 여행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핵심 요소입니다. 여기어때가 올 겨울의 테마를 ‘맛’으로 정한 이유기도 하고요. 사람들은 이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데, 그 활동은 어디에서 할 수 있지?’처럼 자신의 관심사에 맞게 여행지를 결정합니다. 여행업계에서도 단순한 여행지가 아니라, 여행지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소비자들에게 어필해야 하는 거죠.
국내외를 아우르는 다양한 여행지와 현지 음식을 가사에 녹여낸 이번 ‘현지의 맛’ 캠페인. 다음 여기어때의 캠페인은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기대되네요.
오늘의 소마코 콕 📌
✔️ 여기어때가 여행지에서 즐길 수 있는 음식에 집중한 겨울 캠페인 '현지의 맛'을 공개했어요.
✔️ 여기어때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음식이 여행 심리를 자극하는 가장 큰 요소로 꼽혔기 때문인데요.
✔️ 소비자들도 그 여행지에서 어떤 활동을 할 수 있는지를 매력적인 포인트로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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