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연구소, 소마코

플랫폼 기업들이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고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넷플릭스에 이어 스포티파이와의 제휴를 준비 중이며, 쿠팡은 자사 OTT 서비스인 쿠팡플레이를 무료화하는 파격적인 전략을 선보였는데요. 여기다 배달의민족-티빙 연합에 대한 소식도 들려옵니다. 플랫폼 기업들은 왜 OTT와 적극적으로 연합하는 걸까요?1️⃣ 네이버,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과 연합 전략으로 승부네이버는 지난해 11월 넷플릭스와 제휴한 데 이어 글로벌 1위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와의 멤버십 제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쇼핑을 주력 사업으로 내세우며 쿠팡을 맹추격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할 수 있어요. 네이버 관계자는 언론 대상으로 "스포티파이와 멤버십부터 음원 플랫폼 제휴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하고..

마케팅 인사이트/콘텐츠 2025. 5. 15. 12:10

한 해의 끝에서 우리는 저마다 각자의 방식으로 그 해를 마무리합니다. 그 해를 회고해 보고, 다음 해를 계획해 보는 시간을 갖기도 하죠. 올해 가장 좋았던 것은 무엇인지,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지 꼽아보기도 해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다양한 서비스들 역시 연말에 그들만의 ‘연말 결산 콘텐츠’를 내놓습니다.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들에게 한 눈에 보기 쉬운 올해의 OOO을 알려줘요. 한 해동안 나는 어땠는지 되돌아보게 하고, 내년에도 서비스를 잘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의도도 있습니다. 이용자들은 이런 콘텐츠를 자신의 SNS에 올리고 공유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인스타그램은 몇 년 전부터 올해 내가 친구들을 통해 가장 많은 '좋아요'와 '댓글'을 받은 게시물 9개를 모아서 볼 수..

마케팅 인사이트/콘텐츠 2024. 1. 8.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