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마케팅의 단점 효과 측정이 어렵다? 소셜마케팅의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온라인, 오프라인 등 모든 마케팅에서는 그에 따른 효과 측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나 소셜마케팅의 경우 효과를 측정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많다는 점이 단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보다 먼저 소셜미디어를 사용한 미국에서도 특별하게 소셜미디어 활동 효과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물론 방문자, 트래픽 양, 팬, 이웃, 팔로워 수와 같은 정량적인 부분들을 활용한 기본적인 효과 측정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이지요. 하지만 실무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이것만으로는 소셜마케팅 전략이나 유용한 기획을 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소셜마케팅의 효과 측정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관계의 지속성
고객이 기업의 페이지에 접속하여 얼마나 오랜 시간을 머물렀으며 얼마나 많은 정보를 소비하였는가가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특히 소셜미디어에서 관계의 지속성이라는 것이 숫자보다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너무도 많은 정보가 범람하는 소셜미디어에서는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도 한번 보고 잊혀진다면 소셜마케팅의 진정한 효과라고 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진정한 의미의 효과 측정이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찾았느냐가 아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시 찾았는가 혹은 이야기를 보았는가에 맞춰져야 합니다. 사람들이 어느 부분에서 얼마나 머무는가에 대한 것을 추적하게 되면 향후 마케팅 전략 수립에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더욱더 중요한 부분입니다.
2. 활성화 된 비율
활성화 된 비율을 찾는 것은 또 하나의 효과 측정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체 유저 수와 실제 활동하고 있는 유저의 수를 비교한 뒤 이것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도식화를 시켜 본다면 상호작용 정도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이웃을 예로 들어본다면, 사용자가 블로그 이웃을 신청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필요한 정보가 많거나 호감이 있거나 일 수도 있지만 포스트 내의 이미지를 스크랩하기 위해 그 안의 내용을 스크랩하기 위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전자와 후자는 분명 다르게 평가되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 평가에 기준이 되어주는 부분이 바로 활성화 된 비율이라고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3. 기업 브랜드 언급
기업의 SNS가 이미 활성화 되어 있고 그 안에 사용자가 해당 기업과 브랜드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면, 모든 내용이 측정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인지 이 부분에 대한 효과 툴은 완벽하진 않지만 상당부분 개발이 진행되어 현재 상용화되어 있기도 합니다. 특히 좋지 않은 이슈에 대해서는 향후 기업을 뒤 흔드는 위기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소셜마케팅은 기업의 고객 또는 잠재고객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여 소비자를 넘어 기업의 충성 고객을 만드는데 가치가 있습니다. 빠르고 변화되는 소비자의 마음에 대응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는 것 또한 마찬가지 이지요. 때문에 눈에 보이는 수치가 없다 하여 조급하거나 불안 해 할 필요가 없습니다. 소셜마케팅의 효과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넓고 나무보다 숲을 바라볼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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