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억 투자 유치 '토스' 앱, 20대 남자 대학생의 최애 서비스?

900억 투자 유치 '토스' , 20대 남자 대학생의 최애 서비스?

 

'토스' 앱은 핀테크 기업 비바리퍼블리카에서 운영하는 금융 플랫폼 서비스 입니다.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사용한 사람은 없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만큼 '토스' 앱은 간편한 송금 서비스로 유명하기도 한데요. 송금 서비스뿐만 아니라 '은행 상품 개설', '내 금융 현황 조회' 그리고 '투자'까지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비바리퍼블리카는 900억 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하며 큰 화제가 되었기도 했는데요. 비바리퍼블리카의 기업가치는 1 3000억 원을 인정받으며 명실 공히 국내 최고의 핀테크 기업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빠르고 크게 성장하고 있는 비바리퍼블리카의 '토스' ! 과연 실제 사용하는 유저들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을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모바일 시장 분석 서비스인 앱에이프(App Ape)을 활용하여 '토스' 앱의 유저 데이터 현황을 분석해보겠습니다.

*해당 포스팅에 활용된 데이터는 안드로이드 데이터 기준입니다. 앱에이프(App Ape) 서비스를 사용하시면 iOS의 앱 스토어 데이터도 함께 확인 가능합니다.

          

 '토스' 앱의 성장은 데이터가 증명한다?!

<'토스' 앱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 추이/ 출처 : App Ape>


'토스' 앱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 추이를 살펴보면 2017년부터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17 7월부터 활성 사용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났는데요.

17 7월에는 카드 사용 내역을 알려주고 소비 성향에 적합한 신용카드를 추천해주는 '지난달 카드 값'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간편한 송금 서비스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필요한 다양한 금융 상품들이 추가되면서 많은 활성 사용자들을 확보한 것이 아닐까 예상됩니다.

 

 

남성 유저가 조금 더 많은 '토스'

<'토스' 앱의 성별 비율 / 출처 : App Ape>

 

'토스' 앱의 남성 비율은 활성 사용자 기준으로 61.8%가 기록되었고, 여성 비율은 38.2%로 나타났습니다. 여성에 비해서 남성 활성 사용자가 조금 더 높은 편입니다.

<'토스' 앱의 활성 사용자 성별, 연령대 비율 / 출처 : App Ape>

 

연령대 별로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많은 연령대는 20대로 나타났습니다. 그 뒤를 이어 10, 30대가 높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스마트 디바이스와 새로운 서비스에 거부감이 없는 이유였을까요? 금융 서비스임에도 1020대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더치페이 문화가 익숙한 1020세대들에게 간편 송금 서비스가 크게 어필한 부분도 있을 것 같은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사람들은 '토스' 앱은 얼마나 자주 사용할까?

<'토스' 앱의 이용 빈도별 사용자 비율 / 출처 : App Ape>


<'토스' 앱의 일간 실행 횟수 분포 비율 / 출처 : App Ape>


'토스' 앱의 이용 빈도별 사용자 비율은 라이트 유저(Light Users)가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라이트 유저는 위 이미지에도 나와있듯이 월간 실행 일수가 10일 미만 사용자를 의미합니다더불어 '토스' 앱의 평균 실행 횟수는 1일 평균 3.5회로 나타났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저도 '토스' 앱 사용자인데요. 나름 납득이 가는 수치입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 중 '토스' 앱 유저가 있으시다면 납득이 되는 수치인가요? 만약 수치와 다르다면 실제로는 얼마나 자주 사용하시나요?

  

'토스' 앱은 20대가 사랑하는 서비스?

<'토스' 앱과 동시 소지율이 높은 앱 / 출처 : App Ape>

 

'토스' 앱과 동시 소지율이 높은 앱으로 '전역일 계산기' '병무청' 앱과 같은 군인들이 사용할 만한 앱들이 상위에 랭크되었습니다. 군대와 관련된 앱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토스' 앱을 함께 사용하는 경향이 높다고 이해할 수 있는데요. 위 데이터로 유추해본다면 군입대를 앞둔 대학생, 현역 군인의 여자친구 등 20대 대학생들이 '토스' 앱을 많이 사용한다고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글을 마치며

900억 투자 소식의 여운이 채가시기 전, 올해 1 '토스' 앱을 서비스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또다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전 직원 연봉을 50% 인상하고 1억 원 상당의 스톡옵션을 지급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회사의 성장이 임직원들의 보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속에서 사용자들에게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선도 기업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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