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도달률 급락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페이스북 도달률 급락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최근 페이스북에서 기업페이지를 담당하는 담당자들에게는 큰 이슈가 하나 있다. 바로 페이스북의 ‘도달률 하락’ 어느 시점부터인가, 컨텐츠의 질도 변화가 없고, 댓글과 좋아요 공유의 수도 차이가 없는데, 도달률이 하락했다. 


 



처음에는 페이스북 인사이트가 문제인가, 생각했을 테지만 하락한 도달률은 돌아오지 않았고, 담당자들은 광고주에게 커다란 ‘이슈’에 대한 변명을 하기 바빴다. 그렇다면 페이스북 도달률, 왜 이렇게 하락했을까?


페이스북 도달률 하락의 현상황


조금만 조사를 했다면 알고 있겠지만, 페이스북의 도달률의 하락은 페이스북 뉴스피드 알고리즘의 변화 때문이다. 이는 페이스북에서도 밝혔던 내용으로, 간단히 페이스북의 입장을 정리하자면 이렇다. 


“사람들이 페이스북에서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점차적으로 페이지의 유기적 도달률을 줄여가겠다.”

("We expect organic distribution of an individual page's posts to gradually decline over time as we continually work to make sure people have a meaningful experience on the site." ) (출처)


 



그래, 사실 맞는 말이다. 친구들의 ‘좋아요’ 때문에 우리의 뉴스피드는 출근길 2호선 만큼이나 복잡해졌다. 기업 페이지와 유머페이지가 범람하는 지금, 사용자들이 폐쇄형 SNS를 선호하게 되는 요즘. 이 정리는 당연한 수순이었을 수 있다. 실제로 미국의 소셜 마케팅 회사인 콤포(Komfo)의 연구조사에 따르면 페이스북 게시글의 도달률이 최대 44%까지 하락했다고 한다. 또한 페이지 광고나 스폰서를 싣지 않은 게시글에는 유독 도달률이 감소했다. 위의 문장에 덧붙여서 다시 한번 페이스북의 입장을 정리하자면, 이런 것이다.


“그러니 페이지 노출이 잘 되고 싶으면 광고를 집행하라”


 




페이스북 도달률을 높이는 방법


그렇다. 이제는 광고 집행이 없으면, 이전만큼의 바이럴 효과는 없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광고 집행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효과적인 스폰서 광고의 진행이다. 사실 스폰서 광고의 효과를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과연 저걸 보고 ‘좋아요’를 클릭할 사람들이 있을까? 광화문에 있는 레스토랑인 ‘이딸라시안’의 경우를 보자. 




 


광고비 15만원 사용 총 1,119명의 팬 확보 빈도는 1.2

1like당 = 약 139원의 비용 사용. 


일반 페이지가 팬 수 1,119명을 확보하기 위해 드는 인적 비용과 시간을 생각했을 때, 위의 결과는 아주 효율적이다. (불과 팬 2만 4천여명의 페이지라는 점에서는 더욱 더)


 



또한 이런 쿠폰을 넣은 광고의 경우 그 효과는 더 긍정적일 수 있다. 이 스폰서 광고를 통해 실제 매장에 방문해 VIP카드를 수령해간 사람은 43명(커플이므로 실제적으로는 86명). 이 43커플이 평균 5만원의 비용을 썼다고 했을 때 매출은 215만원에 달한다. 


위의 사례는 실질적으로 매출에 도움을 준 사례일뿐더러, 스폰서 광고의 효과를 보여준 사례로써 참고할 만 하다. 또한 스폰서 광고는 기존의 이벤트 페이지들과의 강제성과는 다르게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다. 


둘째, 다른 페이지와 연계하라 


2월 25일 미국 IT업체인 매셔블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페이지’의 뉴스 피드 알고리즘을 개선했다. 


컨텐츠를 올릴 때, 다른 브랜드 페이지의 태그를 삽입하면, 삽입된 두 페이지 팬들에게 콘텐츠가 우선적으로 보여지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롯데”가 “하이얼”페이지를 태그로 넣으면, ‘롯데’와 ‘하이얼’ 양쪽을 모두 팔로우하는 팬에게 해당 게시물이 우선 노출되는 것이다. 이는 비슷한 성향의 페이지를 갖고 있다면 정확한 사용자 선정으로 게시물의 노출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것이다. 


 



또 만약 ‘롯데’ 페이지만의 팬일 경우라도 ‘하이얼’페이지 운영자는 ‘롯데’페이지를 받아보는 팬에게 게시물을 노출시킬 수 있다. 현재 전체적인 페이스북 페이지들의 도달률이 떨어진 상황에서 이는 페이지의 노출을 더욱 확대시켜줄 수 있는 방안으로, 기업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자라면, 기타 일반페이지와 연계해 사용할 수 있으니 꼭 참고할만한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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