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마케팅에는 반전이 있다? '버거킹'의 해킹 사례
다양한 소셜미디어가 나오면서 소셜마케팅들도 점점 발전하고 있는데요. 여기 반전이 숨어 있는 소셜마케팅 사례가 있습니다. 이제껏 보지 못했던 아주 신선한 소셜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 이 사례를 소셜마케팅이라고 해야할지, 아니라고 해야할지 조금 난감합니다. 난감한 소셜마케팅 사례의 주인공 바로 지난 2월 18일에 트위터 해킹을 당한 버거킹의 소셜마케팅 사례 입니다. 버거킹의 해킹이 과연 소셜마케팅이었을까요? 반전이 있는 소셜마케팅 사례 지금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버거킹의 해킹이 소셜마케팅이라고 한 이유. 그것은 바로 지난 2월 18일 월요일 버거킹이 트위터 계정이 해킹 당한 이후, 6만 명 이상이 새로 팔로우를 하기 시작하는 현상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약 5만 명이었던 버거킹의 팔로워 수가 월요일 저녁 11만 명으로 증가한 것인데요. 이 사람들은 해킹 소식을 듣고 이상한 메시지를 계속 보기 위해서 팔로우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월요일 저녁 버거킹 측은 “버거킹에게 흥미로운 하루였지만, 우리가 돌아왔습니다! 새로운 팔로워들 반갑고, 계속 팔로우하시길 바랍니다!”라는 메시지를 올렸다고 합니다.
팔로워 증가의 원인이 해킹 때문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이번 버거킹 해킹 사건은 얼마나 빨리 곤혹스러운 상황으로 몰고 갈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습니다. 해킹 때문에 한 때 버거킹의 트위터 프로필이 맥도날드로 바뀌고 버거킹이 와퍼의 실패로 맥도날드에 매각됐다는 내용이 올라가 있기도 했습니다. 이것을 본 맥도날드측은 트위터를 통해서 이번 해킹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해명하기도 하였지요.
지난 달 초 트위터는 굉장히 정교한 해커들에 의해서 서버가 공격을 당했으며, 약 25만 개의 사용자 ID와 비밀번호가 유출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사건과 버거킹 해킹과 관련이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해킹을 당했지만 어느정도 마케팅의 효과를 본 버거킹.
해킹을 당했을때의 심정은 예상이 되지만, 해킹 후 6만명의 팔로워가 생겼을때의 심정은 어땠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버거킹의 트위터 해킹으로 얻은 것은 무엇을까요? SNS 보안강화? 트위터 6만명 팔로워? 다양한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소셜마케팅 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듯 소셜마케팅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마케팅입니다. 성공적인 소셜마케팅을 위해서는 전략과 분석이 필요하지요.
성공적인 소셜마케팅을 위해서는 소셜마케팅 전문가 또는 소셜마케팅 대행 전문 기업과 함께 진행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소셜마케팅을 진행해보세요. 기업의 매출 또는 인지도, 이미지에 효과적인 마케팅이 될 것 입니다. 신선하고 재미있는 소셜마케팅으로 많은 고객들을 확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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