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불펌과의 전쟁… 위반사이트 검색서 퇴출
전세계서 신문기사·영화 등 저작권 강화 세계 최대 검색 사이트 구글이 ‘불펌(불법 퍼나르기)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언론 기사나 뮤직비디오, 영화 같은 콘텐트를 마음대로 가져다 게재한 인터넷 사이트나 블로그가 구글 검색 상위에 올라올 수 없게 된다.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신고 기록이 쌓이면 검색 결과에서 보여지는 순위가 낮아지도록 구글이 자체 검색 알고리즘을 수정했기 때문이다. 기사나 뮤직비디오 같은 콘텐트의 공식 출처보다, 저작권법을 어겨가며 이를 허락 없이 퍼다 나른 웹페이지가 검색 상위에 오르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아미트 싱하이 구글 검색 담당 수석부사장은 지난 10일(현지시간) 구글 공식 블로그에 “사용자들이 합법적이고 정확한 콘텐트를 이용하도록 검색 엔진에 새로운 요소를 추가했다”며 “저작권을 침..
Marketing Trend/Culture
2012. 10. 23.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