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의 뜬금없는 행보 '웹툰 서비스 론칭'
에이블리가 패션 플랫폼 3사 중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업계 1위 무신사가 적자를 낸 가운데, 에이블리는 지난해 연결 기준 33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어요. 그 직전 연도에 기록한 744억의 적자에서 벗어나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이에요. 좋은 성적을 거두고 더 큰 도약을 위해 여러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에이블리 내에 웹툰, 웹소설 서비스까지 정식 론칭했어요. 패션 플랫폼인 에이블리가 웹툰, 웹소설 시장에 뛰어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알리&테무의 시대, 에이블리의 전략 에이블리가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전체적인 시장의 상황은 긍정적이지 않습니다. 알리, 테무와 같은 중국발 플랫폼들이 패션 카테고리까지 확장하면서 가격경쟁력에서 큰 우위를 잡고 있기 때문이에요. 무신사나 29cm처럼 브랜드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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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22.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