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에디터가 본 포토부스의 인기 비결
처음 인생네컷을 접한 그날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해리포터 망토를 비롯한 온갖 소품, 여러 개의 포토부스, 그리고 실물로 인쇄되는 사진까지! 길쭉한 사진을 손에 쥐고 방방 뛰던 고등학생은 인생네컷 앨범만 몇 개를 가지고 있는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제 또래는 여태까지의 청춘을 인생네컷으로 대표되는 '포토부스'와 함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그래서 오늘은 이 포토부스에 대해 오목조목 짚어 볼까 합니다. 1️⃣ '요즘 애들'이 왜 포토부스를 좋아하냐면...과거에는 필름 카메라를 주로 사용했죠. 사진을 찍으면 카메라 필름에 기록이 남고, 사진관에 필름을 들고 가 인화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인화한 사진을 두꺼운 사진첩에 하나씩 붙였죠. 그 다음에는 폴라로이드라는 게 있었는데요. 사진을 찍으..
마케팅 인사이트/바이럴
2025. 5. 2.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