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명으로 말한다! 화장품 브랜드로 알아보는 네이밍 마케팅!
여자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법한 화장품들이 있습니다. 미샤의 ‘빨간 비비’, 맥의 ‘총알 립스틱’ 등이 그 대표적인 예인데요. 애칭 또는 별명이라고 하기에는 본명보다 입에 착착 감기는 것이 주객이 전도된 듯 조금은 낯섭니다. 하지만 사랑을 받는 제품만이 소비자들로 부터 애칭을 부여받을 수 있는데요. 제품에 만족한 소비자들이 제품의 특징을 별명으로 표현하며 애정과 관심을 표해야만 사람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회자되며 유명세를 치르게 되기 때문입니다. 별명이란 친구들끼리 정겹고 장난스럽게 부르기 위해 사용하지만, 화장품 브랜드에서의 별명은 그 어떤 칭호와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마케팅 네임밸류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쉽게 부를 수 있는 별명은 화장품에 대한 명성과 같아 사람들로 하여금 그 제품을 찾게 만들고, 판..
마케팅 인사이트
2016. 4. 21.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