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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샷 가능! 힙한 인생네컷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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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네컷, 포토이즘, 포토그레이, 하루필름, 포토시그니처, 모노맨션...수많은 네컷 사진 브랜드들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사진관에서 찍는 사진처럼 다소 경직되고 격식을 차려 찍는 사진이 아니에요. 현장감이 생생하게 느껴지고 부담 없이 재밌게, 저렴한 가격으로 순간의 기록을 남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죠. 이에 따라 네컷 사진은 점점 다양해지고 있어요.
나만의 개성을 담을 수 있는 다양한 컨셉의 네컷 포토부스, 트렌디한 인생네컷 3개를 소개할게요.
1.하이앵글/로우앵글 포토부스
상수역에 있는 '무브먼트 서울'은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하는 포토부스입니다. 정면에 사진기가 있는 것이 보통이었던 다른 포토부스 브랜드들과는 다르게 개성 있지 않나요? 머리 위에서 완전히 높은 각도로 찍거나, 발 밑에서 위를 보는 각도로 찍는 이색적인 구도예요. 카메라 구도를 바꿨을 뿐인데 보다 역동적이고 독특해서 시선을 사로잡아요.
물론 평범하게 눈높이에서 찍는 '아이레벨' 부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컨셉도 평범하지 않죠? 독특한 분위기와 소품으로 부스 안을 꾸며놓았는데요. 이 공간에 있는 소품들을 이용해 다양한 포즈를 해볼 수 있어요.
2. 결혼식 필수! 웨딩 포토부스
요즘 MZ세대들은 결혼식에도 포토부스를 사용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신랑과 신부의 이름과 결혼식 날짜가 들어간 프레임에 하객들이 들어가 사진을 남기는 방식이에요. 한번 촬영하면 2장의 사진이 나오는데, 하나는 찍은 하객이 가져가고, 나머지 하나는 축하메시지와 함께 신랑신부에게 방명록처럼 남기고 가는 것이죠. 신랑 신부에게도 소중한 발걸음을 해준 사람들을 기억할 수 있는 의미있는 방법일 뿐만 아니라, 하객들에게도 재밌는 선물이 되어 인기가 많다고 해요.
3. 연예인, 캐릭터와 함께 찰칵! 콜라보 포토부스
유명 연예인이나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함께 찍는 포토부스도 있어요. 최근까지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애니메이션 '슬램덩크' 포토 프레임도 화제였어요. 팬심을 자극하는 마케팅으로 많이 활용되는데요. 이렇게 네컷 사진을 각종 팝업 스토어나 전시회, 제품, 콘텐츠의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요. 특히 나의 최애와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특정 프레임을 진행하는 포토부스 지점을 일부러 찾아가는 팬들도 많아요.
사진으로 본인의 모습을 기록하는 데에 익숙한 요즘 세대를 '포토프레스' 세대라고 하는데요. '사진(Photo)'+'표현하다(Express)'의 합성어로, 자신의 개성을 사진으로 표현하고 담아낸다는 의미죠. 요즘은 혼자서도, 친구나 연인과 놀다가도 인생네컷으로 손쉽게 추억을 남기곤 하잖아요. 앞으로 얼마나 더 기발한 포토부스들이 생겨날지 기대되네요.
오늘의 소마코 콕! 📌
✔️ 네컷 사진의 컨셉이 점점 다양해지고 확장되고 있어요.
✔️ 다양한 구도, 유명인이나 만화 주인공과 함께 찍는 콜라보 등 요즘 핫한 네컷사진을 소개해보았어요.
✔️ 네컷사진은 포토프레스 세대를 공략할 수 있어 팝업 스토어나 홍보 수단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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