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 에디터를 위한 필수 뉴스레터

 

 

디지털 콘텐츠 에디터로서 어디서 최신 소식을 업데이트 해야 할 지 아직 헷갈리나요? 온오프라인으로 막대한 양의 정보가 쏟아지고 있지만, 그 안에서 내게 필요한 정보만을 골라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디지털 콘텐츠 에디터들에게 도움 될, 유용하고 발 빠른 뉴스레터 4편! 오늘 소개할 뉴스레터들은 인사이트 가득한 정보를 깔끔하게 정리해주거나 필자의 눈으로 다시 해석해주는 곳들이에요. 매주 숨가쁘게 흘러가는 뉴스들을 이제는 쉽고 간편하게 접해보세요!

 

 

 

 

01. 썸원의 SUMMARAY & EDIT

 

 

많은 OTT 플랫폼과 유튜브 채널, TV 방송국 등에서 쏟아지는 무수한 콘텐츠를 다 챙겨보기 어려웠던 적 없나요? 'SUMMARY & EDIT'는 윤성원 운영자에 의해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에 발송되는 콘텐츠 큐레이팅 서비스예요. 콘텐츠 대홍수 시대에 다시 눈 여겨 보기 좋은 콘텐츠를 직접 선별, 요약, 편집해서 전달해주고 있지요. 지금 당장 어떤 콘텐츠가 사람들에게 각광 받고 사랑 받고 있는지, 혹은 선택 받지 않은 콘텐츠의 이유는 무엇인지 등을 쉽고 간편하게 알 수 있어 무척 유용합니다. 실제로 이 뉴스레터는 미디업계 종사자, 스타트업 종사자 직군이 많이 구독하고 있다고 해요. 빠르게 다변하는 세상에서 콘텐츠 정보를 모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SUMMARY & EDIT를 통해 매주매주 자신을 업데이트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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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썸원의 SUMMARY&EDIT' 구독하기

 

 

 

 

02. 업클(UPCLE)

 

 

시사 뉴스레터인 '업클(UPCLE)'은 내 안에 Article을 Update 해보자는 의미가 담겨 있어요. 조선일보와 SBS에서 30여 년 기자로 활동한 조민성 대표가 이끌고 있는 뉴스레터이지요. 직접 취재와 기사 쓰기, 또 뉴스 거리를 고르고 기획하는 일을 해온 경력자로서 어떤 뉴스를 메인으로 꼽을지 무척 궁금할 텐데요, 업클은 하루하루 철저한 팩트체킹과 함께 객관적인 시사 소식을 한꺼번에 들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무수히 많은 기사 사이에서 '꼭 봐야 할 뉴스'를 골라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에요. 그런 의미에서 업클 에디터들의 눈을 빌려 오늘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얻다 보면, 나만의 시간을 훨씬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도 있답니다. 하루에 단 5분으로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시사상식을 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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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롱블랙(LONG BLACK)

 

 

 

 

단순 뉴스가 아니라 사람으로부터 인사이트를 얻고 싶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럴 땐 인터뷰만한 게 없죠. '롱블랙(Long Black)'은 하루 한 편의 인터뷰를 메일링 서비스로 보내주는 뉴스레터예요. 박재범의 원소주붙 트렌드 전문가 김난도까지, 다양한 분야의 연사를 만나서 그들만의 고유한 경험과 인사이트 등을 쉽고 편안하게 전달해주고 있죠. 하루 한 잔의 커피를 마시듯, 양질의 경험을 간접적으로나마 익힐 수 있다는 점에서 MZ 세대로부터 굉장히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뉴스레터와 홈페이지의 디자인도 무척 세련되고 모던하고요. 다만 특이점이 있다면, 롱블랙 인터뷰는 그날의 글을 당일 내 읽지 않으면 사라진다는 점이에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읽는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방편인 듯해요. 월 4900원으로, 실제 커피 한 잔의 값으로 한 달 내내 좋은 글을 볼 수 있답니다. 그동안 접촉하기 어려웠던 좋은 사람들을 마주하고 싶다면, 당장 롱블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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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longblack.co/

롱블랙 LongBlack

 

 

 

 

04. 7과 3의 예술

 

 

아름다운 음악과 뛰어난 그림으로부터도 충분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요. 수천 년 동안 인간의 미감을 자극해 온 멋진 예술작품들은 보거나 듣는 것만으로도 많은 아이디어를 주기 때문이에요. 뉴스레터 '7과 3의 예술'은 매주 금요일마다 예술가의 삶과 철학을 전하는 뉴스레터예요. 오랫동안 문화스포츠부 기자로 활동한 김희경 씨가 운영해오고 있어요. 여기서 '7과 3'은 도레미파솔라시 7계음을, 또 빨강 초록 파랑의 '빛의 3원색'을 의미합니다. 최근 화제가 된 공연이나 전시, 또 명민한 작품을 만들어낸 예술가의 이야기를 공유하기 때문에 그로부터 예술적인 영감을 얻을 수 있어요. 특히 콘텐츠에 대한 이해가 중요한 콘텐츠 에디터에게는, 다양한 작품의 원형이 되는 전통적인 작품에 대해 아는 게 굉장히 필수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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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마코 콕!
 
✔️ 온오프라인으로 막대한 양의 정보가 쏟아지는 요즘, 트렌드 업데이트가 중요한 콘텐츠 에디터에겐 인사이트 가득한 정보를 깔끔하게 정리해주거나 필자의 눈으로 의미를 다시 해석해주는 뉴스레터가 큰 도움이 될 거예요. 
✔️ 정보 큐레이션을 거친 뉴스레터를 보다 보면 나만의 시간을 훨씬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습니다. 
✔️ 각기 다양한 관점을 지닌 네 가지 뉴스레터 'SUMMARAY & EDIT' '업클' '롱블랙' '7과 3의 예술'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