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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온 더 소마코] 4월 4주차 뉴스클리핑

소마코 오리지널/시리즈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4. 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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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0~60대도 2명 중 1명은 유튜브로 검색

 

국내 검색시장을 장악해 온 포털 네이버의 입지가 ‘유튜브’를 등에 업은 구글의 선전에 흔들리고 있다. 특정 연령뿐 아니라 40~60대에서도 영상 검색이 크게 늘면서 유튜브가 약진하고 있어서다.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인 ‘구글플레이’ 정도를 제외하곤 한국 시장에서만큼은 큰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해 온 구글이 얼마만큼 치고 올라올 수 있을지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나스미디어는 유튜브의 약진에 주목하면서 이 플랫폼에서도 네이버처럼 여러 분야를 망라한 정보 탐색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40~60대도 2명 중 1명은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검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했다.

 

출처: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19/2021041901823.html


2. MZ세대 겨냥 마케팅 새바람... 아이돌 대신 언니들

 

10대들에게 쇼핑을 권하는 윤여정, 화장품 모델 강부자는 언뜻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참신하고 재미있다. MZ세대가 주 소비층인 쇼핑몰·패션·뷰티 브랜드가 원로배우들을 모델로 기용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쇼핑 테크 기업 크로키닷컴에 따르면 10~20대를 공략하는 쇼핑앱 ‘지그재그’가 새 광고모델로 배우 윤여정을 발탁했다. 지그재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윤여정이 등장하는 “얘, 지그재그야 이거 잘못 올린 거 아니니?”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이 먼저 공개됐다. 패션 쇼핑몰 모델은 20~30대 여성이 가장 잘 어울릴 것이라는 편견을 깨면서 색다르게 접근한 게 주효했다. 

 

출처: 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738829&code=61141111&cp=nv


3. 라벨 뗐을 뿐인데 매출 470% 뛰었다

 

유통업계가 '친환경'을 위해 선보인 무라벨 자체 브랜드(PB) 생수가 인기를 끌고 있다. 라벨이 사라지며 생수 브랜드명을 직관적으로 알기 어렵게 되자, 소비자들이 저렴한 상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나타나면 서다. 기존 제조사 브랜드(NB) 생수 제품 시장 점유율이 떨어지는 대신 PB 생수 제품 점유율이 높아질 가능성도 점쳐진다. 유통업체가 선보인 무라벨 생수 PB 상품은 가격 측면에서 NB 상품에 비해 훨씬 경쟁력 있다.

 

출처: 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4141653g


4. 페이스북도 '클럽하우스'처럼... 음성 기반 SNS 출시 예정

 

페이스북이 19일(현지 시각) 오디오 기반의 새로운 소셜미디어(SNS)를 론칭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디지털 전문 매체 리코드(Recode)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이날 ‘소셜 오디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론칭 행사를 통해 클럽하우스(Clubhouse)와 유사한 음성 기반의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클럽하우스는 다수의 사람들이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소리’만으로 상호작용하는 SNS다. 클럽하우스는 초대장이 있어야만 참여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첫 선을 보인 지 일주일에 만에 1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모으며 인기를 끌었다. 클럽하우스의 성공은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인 유행) 상황에서 오디오 기반 채팅 서비스의 성공 가능성을 증명한 예라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출처: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19/2021041901195.html


5. "영업정지에 불매운동까지"…역풍 맞은 남양유업

 

남양유업이 사 발효유 제품 '불가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는 것처럼 발표한 이후 강한 역풍을 맞고 있다. 제품의 약 38%를 책임지는 세종공장이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으로 2개월의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부과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세종시는 전날 발효유 제품 불가리스를 생산하는 남양유업 세종공장에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으로 2개월의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부과한다는 내용을 사전 통보했다. 소비자들의 불매운동 조짐은 또 다른 악재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남양유업에 대한 불매운동을 재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부정확한 정보를 통해 소비자를 기만하고 자사 제품 홍보에만 열중했다는 게 이유다.

 

출처: 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42032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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