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내 채식주의자 150만 명… 채식 인구 잡아라
국내 식품업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겨냥한 주요 사업 전략으로 비건(동물성 단백질을 배제하는 극단적인 채식주의) 식품 사업 강화를 서두르고 있다. 코로나 19 여파 이후 건강한 먹거리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증가해서다. 식품업계는 국내외 식물성 식품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 론칭, 신제품 출시, 기존 판매 제품에 대한 비건 인증작업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식물성 식품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요 먹거리 제품군으로 떠오를지 주목된다.
출처: 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10324/106049748/1
2. 구글, 앱마켓 결제 수수료 30%에서 15%로 낮춘다
구글이 애플리케이션(앱) 마켓 ‘구글플레이스토어(구글플레이)’ 결제 수수료를 기존 30%에서 15%로 낮춘다고 전 세계에 공식 발표했다. 글로벌 기업인 구글이 모든 국가에서 공통 적용하는 정책을 미국도 아닌 특정 국가, 그것도 한국에서 우선 발표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국회에서 추진 중인 ‘구글 인앱 결제 강제 방지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의식해 다른 나라보다 한국 눈치를 먼저 살핀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이러한 내용은 앞서 한국에서 발표한 것과 같은 내용이다. IT업계 관계자는 "구글이 글로벌 스탠더드를 한국에서만 먼저 발표한 건 지금껏 일하면서 처음 봤다"며 "최근 인앱(자체) 결제 강제를 둘러싼 반발이 유독 심했기 때문 아니겠느냐. 수수료 인하에 대한 한국 반응을 보고 글로벌에 후속 발표하는 형식을 취한 듯하다"라고 말했다.
출처: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3/17/2021031701103.html
3. 인스타그램에서 성인이 미성년자에 DM 함부로 못 보낸다
인스타그램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기능을 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성인 이용자는 본인을 팔로우하지 않는 미성년자에게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못 보낸다. 유해 DM을 포함해 원치 않는 교류에 청소년들이 노출되는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청소년 이용자가 인스타그램 내에서 의심스러운 활동을 한 성인 이용자와 DM을 주고받으면 경고 알림이 뜬다. 단시간에 수많은 미성년자에게 팔로우를 신청하거나 DM을 보내는 등 활동을 한 성인 계정이 대상이다.
출처: www.yna.co.kr/view/AKR20210317070000017
4. 식품업계, '랜선 마케팅' 박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실내에서 각종 경제활동을 하는 ‘홈 코노미’ 열풍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소비생활이 일상이 되면서 기업 역시 마케팅 창구를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돌리는 추세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팝업 스토어부터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시식회 등 다양한 랜선 마케팅이 이어지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 진출해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하고 있는 기업도 있다.
출처: mnb.moneys.mt.co.kr/mnbview.php?no=2021031715208035806&ref=https%3A%2F%2Fwww.google.com
5. 트위터 타임라인에서 유튜브 본다
트위터에서 직접 유튜브 영상을 감상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테크 크런치, 더 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트위터는 이용자가 트위터 타임라인에서 직접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시험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트위터에 입력된 유튜브 영상을 보려면 해당 링크를 클릭해 유튜브로 이동해야 한다. 트위터는 "캐나다, 미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의 소규모 사용자 그룹을 상대로 본 서비스를 테스트 중이다"라며 "iOS에 대한 테스트는 4주간의 실험이 될 것이며 결과를 살펴보고 그에 따라 규모를 조정할 계획"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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