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애들 요즘유행] 뉴스도 유튜브로 보는 시대!

해당 콘텐츠는 대학생 작가 '김현재'님 께서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예전에는 부모님과 함께 거실에 모여 TV를 시청하는 시간이 많았는데요. 이제는 가족끼리 모여 TV를 시청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뉴스도 TV보다는 모바일로, 유튜브로 시청하게 되었죠!

 

 

평소 유튜브의 뉴스 채널을 여러 개 구독하여 보고 있는데요. 뉴스도 시청하지만, 편하게 볼 수 있는 건 아무래도 뉴미디어 시대에 걸맞게 만들어진 채널이죠!

 

오늘은 저와 제 주변에서 관심 있어하는 유튜브 채널 '14F'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다른 유튜브 뉴스 채널에서도 기획 플랫폼을 다루지만, 14F에서는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취향에 맞게 다양하고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죠. 이를테면, 매일 전해주는 콘텐츠 중에 가로로 촬영하여 강다솜, 영은 아나운서가 직접 이야기해주는 콘텐츠가 있는데, 청년세대의 이야기로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기획 콘텐츠를 송출하는데요. 이를테면, 아나운서인 은영과 강다솜이 함께 브이로그 형식으로 촬영하는 ‘은솜’ 특집, 주식이나 투자 등에 관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샤머니즘’, ‘아이돈케어’는 매주 토요일마다 청년을 위한 정책(내일취업공제 등)이나 정보(온청센 등)를 공유하여 청년세대가 모르고 있는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기도 합니다. 특히, 아이돈케어의 경우에는 기존의 구어체에서 벗어나 대화 형식으로 콘텐츠를 진행함으로써 새로운 시도를 해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댓글 반응이 좋은 콘텐츠는, 매주 일요일에 만나볼 수 있는 소비더머니일 것 같습니다.

 

소비더머니는 경제-경영, 더 나아가 기업가정신까지를 전문 분야로 다루는데요, 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기업, 브랜드의 역사를 다룹니다. 롯데, 삼성, 현대, LG, 구찌 등을 주제로 다루었고, 과거에 있었던 가족관계, 경영자가 했던 말, 협업 관계를 이해하기 쉽게 다루고 있습니다.

 

편성되는 총 분량이 10분 내외에 해당하지만, 구독자들은 충분히 볼 가치가 있다고 말하죠. 사람에게 동기를 부여하기도 하고, 몰랐던 사실, 하나씩 찾아보면 어려울 수도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고 말합니다.

 

재벌의 여러 상황에 관해 정리해주고, 배울 수 있는 점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14F의 구독자는 이 소비더머니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외의 사례는?}

14F 말고도 MBC에서는 엠빅뉴스를 통해 소식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엠빅뉴스 채널에서도 경북 구미, 충북 등 지방의 상황을 포착하는 ‘로드맨’, 농구선수 출신인 하승진과 전태풍이 야구, 요가 등 다양한 스포츠의 전문가에게 도전하는 예능 ‘하태주의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답니다.

 

 

MZ세대는 앞으로도 TV뉴스보다는 모바일로, 유튜브로 뉴스를 시청하는 문화가 더욱 보편화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뉴스 채널이 점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걸 넘어서, 교훈을 전해주거나 친근하게 다가서는 등 변화가 보입니다. 바쁜 상황 속에서도 세상이 돌아가는 걸 알 수 있게 해주는 뉴스 플랫폼의 변화, 앞으로는 어떤 모습으로 변하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요즘애들은 어떤 채널과 어떤 콘텐츠를 즐겨보는 지 일부 공개드렸습니다. 요즘애들이 주목하는 콘텐츠에 대해 더욱 소개드릴 예정이니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