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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UP! 어닝 서프라이즈! 페이스북, 2016년 1분기 실적 발표

마케팅 인사이트

by Social Marketing Korea 2016. 4. 2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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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보다 높은 효율의 광고상품과 VR, 360도 영상, 라이브 비디오와 같은 새로운 서비스 제시로 현재보다 먼 미래를 바라보던 페이스북이었는데요. 세계 최고의 SNS 서비스 기업이자 끊임없는 성장을 해왔던 기업인 만큼 실적 성장에 제동이 걸리지는 않을까 하는 의구심이 조금 든 것도 사실입니다. 과연 페이스북의 수장인 마크 주커버그가 바란 만큼의 성적이 나왔을까요?

 

 

 

어닝 서프라이즈(Earning Surprise)!

 

놀랍게도 페이스북의 2016 1분기의 매출은 전년 대비 52%가 증가한 53 8000만 달러( 6 2,000억 원)에 이르렀습니다. 순이익도 15 1000만 달러( 1 7,000억 원)를 기록하며 시장의 예상치를 웃돈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는데요. 순이익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3배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런 엄청난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모바일과 비디오 광고의 빠른 성장으로 풀이할 수 있는데요. 특히 모바일 광고 매출의 경우 42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광고 매출의 82%를 차지할 정도였습니다.

 

- 이미지 출처  :  Mark Zuckerberg 페이스북 -

 

 

 

앞으로도 맑음

 

더구나 앞으로의 전망도 밝은데요. 2015년 말, 15억 명을 자랑하던 페이스북의 MAU(월간 실제 이용자 수) 1분기가 지나는 동안 16.5억 명까지 증가한데다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페이스북의 자사 SNS 서비스들의 성장도 꾸준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실적 발표 이후 페이스북의 주가가 시간 외 거래에서 9%이상 급등한 것만 봐도 페이스북의 앞날을 바라보는 투자자들의 기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트위터 등 다른 IT대기업들이 부진한 실적을 낸 것과는 달리 좋은 성적표를 받아 들어 그 성과가 더욱 대비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페이스북은 지금 껏 만들어 온 서비스 생태계를 지원하며 10년 내에 전 세계인을 연결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합니다.

 

딸의 생일에 맞춰 자신이 보유한 페이스북 지분 99%를 기부하기도 했던 마크 주커버그가 이끌고 있는 페이스북이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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