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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마이크로 블로그의 강자! 텀블러(tumblr) 회원가입하기

Marketing Trend/Culture

by Social Marketing Korea 2013. 11. 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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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마이크로 블로그의 강자! 텀블러(Tumblr) 회원 가입하기




처음보는 새로운 것도 자주 사용하다보면 낡고, 지루해지고 재미가 없어지기도 합니다. 소셜미디어도 마찬가지인데요. 소셜미디어 트렌드는 매번 변화하고 있습니다. 몇년전만 해도 소셜미디어로 정확하게는 분류할 수 없지만 온라인 인적네트워크 서비스인 싸이월드(Cyworld)가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강자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때의 트래픽에 1/5 수준도 안되게 되었는데요. 웹표준에 맞지 않는 레이아웃과 사용자 환경(UX/UI) 구성, 고객에게서 돈을 지불받는 수익모델(도토리) 등 여러가지 요소도 있었겠지만 가장 큰 타격은 역시 외산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의 도입으로 인해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잃었습니다.



소셜미디어 트렌드는 굉장히 급변화하고 있습니다. 먼저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것은 현재 페이스북입니다. 트위터는 한때 사용자가 가장 많고 활동성도 많았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성장이 멈춘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소셜미디어 트렌드를 이끄는 연령층은 바로 10대에서 20대입니다. 국외로 시선을 다시 돌리자면 미국에서 10대~20대 층이 가장 많은 사용을 하고 있는 소셜미디어중 하나를 꼽자면 바로 텀블러(Tumblr)입니다.


이번 글의 주제는 소셜미디어 채널 텀블러에 관한 내용입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텀블러를 구글링(구글에서 검색하는 것)해보면 나오는 것은 무엇일까요? 제일 먼저 뜨는 것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텀블러이지만 연관검색어는 재미있게도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Tumbler가 나오고 두번째는 배트맨이 타고다니는 배트모빌 Tumbler가 나옵니다. 하지만, 국내 포털인 네이버에서는 텀블러는 검색하면 주방식기 카테고리에 검색어가 노출되기도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텀블러(tumblr)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먼저 텀블러의 공식사이트 주소를 통해 접속합니다. -> http://www.tumblr.com



텀블러는 문자, 그림, 영상, 링크, 인용, 소리등을 조그마한 텀블로그에 게재할 수 있는 마이크로블로그 플랫폼을 말합니다.

스크린샷의 수치를 보면 초당 30명씩 신규가입을 하고 있네요.


텀블러도 어떻게 보면 틈새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기본은 마이크로블로그에 속하지만 그보다는 더욱 발전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텀블러를 설명하자면 페이스북과 트위터같은 간단한 내용을 올리는 곳에 올리기에는 양이 많고 블로그에 올리기에는 시간과 내용이 부족한 것들을 채워주는 마이크로와 블로그의 중간단계 정도되는 소셜미디어 채널입니다.


페이스북과 블로그에는 간단한 일상을 담을 수 있지만 그 기능과 내용이 한정적이고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에는 내용이 적고 시간이 많이 드며 운영하기가 어려우신 분들에게 아주 적합한 서비스입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현재 한국어로는 서비스가 되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텀블러(Tumblr)는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플랫폼입니다. 자세히 알아볼까요?




외산 플랫폼 답게 가입이 매우 간단하고 개인정보 또한 기본적인 것들만 받습니다. (이메일, 암호, 사용자 닉네임)

정말 간편하게 가입이 되는데요. 이메일, 암호, 사용자 닉네임을 입력하고 Sign Up을 누르면 나이를 물어보는 화면이 나옵니다. 그 이후에 약관에 동의하고 Done!을 누르면 이메일로 인증키를 보내줍니다.


그 후에 가입시 입력한 이메일을 확인하여 인증(Verify email address)을 누르면 가입이 완료 됩니다. 일련의 과정이 1~2분 내외로 매우 간편한 것도 강점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로그인을 하면 블로그는 만드는 메뉴가 등장합니다.



Make a blogAnd don't stress about it. You can change this stuff whenever



매우 간단하게 아바타 사진, 타이틀, 설명을 간단하게 입력하고 Make it을 누르면 만들어집니다.

게다가 친절하게도 나중에 언제든 바꿀수 있다고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말해주는 배려까지 있어 웃음을 선사해줍니다.




그 다음 단계는 소식을 받아보는(Follow) 단계입니다. + 버튼만 누르면 간단하게 구독이 되며 바로 타임라인(Timeline)에 피드(Feed)가 뜹니다


5개 정도 누르면 Sweet!가 뜨며 Next Step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소셜미디어의 필수 요소가 되어버린 멀티디바이스, 플랫폼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모바일에서도 텀블러를 이용할 수 있다고 공지가 뜹니다. iOS, Android, Window 플랫폼 전부를 지원하지만 현재 딱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시다면 I'll get it later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매우 친숙한(?) 인터페이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텀블러의 메인화면이 등장하게 됩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익숙하셨던 유저분들이라면 익숙한 타임라인방식의 인터페이스에 반가우실 겁니다.

전부 영어로 되어있어서 혼란스러우시 겠지만 다국어로 서비스되는 소셜미디어인 만큼 매우 직관적이고 시각적인 인터페이스로 굳이 영어를 모르셔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클릭 1~2번에 콘텐츠를 작성할 수 있고 구성또한 매우 간단해서 최근 외산 소셜미디어의 강점인 '간단하고 쉬운'의 트렌드를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굳이 언어가 다르더라도 아이콘의 시각화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텀블러는 크게 7가지의 분류로 콘텐츠를 구별해 놓았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분류를 시각화하여 빠르게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게끔 만들어 콘텐츠 친화적이라는 생각이 드는 메뉴와 구성입니다.




<마이크로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Html 코드까지 지원하는 막강함을 보여줍니다>


구성은 TEXT(글), Photo(사진), Quote(명언), Link(링크 연결), Chat(채팅), Audio(음원), Video(영상) 으로 분류가 되어있어 클릭해서 첨부파일을 올리거나 글을 작성후에 'Publish'를 클릭하면 콘텐츠가 만들어 집니다.


텀블러(tumblr) 회원가입하기 정말 간편하죠? 간편한 방식에 다양한 정보들, 그리고 멀티 디바이스 지원으로 한국에 정식 서비스가 된다면 정말 무서운 다크호스가 될 듯 합니다. 


텀블러에 국내 사용자가 늘어가서 정식으로 한국어 서비스가 되길 기원하면서 다음에는 텀블러의 실질적인 설정과 활용법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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