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마케팅 실패요인, 기업이 소셜미디어 운영 시 실수하는 사항은?
최근 많은 기업에서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소셜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행하는 모든 마케팅에 소셜미디어가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현재 소셜미디어 열풍은 대단한데요. 소셜미디어는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기업들에게 요긴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도 결코 쉽진 않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크나 큰 재앙이 몰려올 수 있기 때문이지요. 오늘은 기업이 소셜미디어 운영 시 실수하는 사항과 함께 소셜미디어 마케팅 실패요인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업의 소셜미디어 운영 실수 01) 소셜미디어 이해 부족한 사람의 운영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지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는데는 무리가 있습니다. 중소기업은 더더욱 그럴텐데요. 이러한 작업을 다른 회사에게 외주를 맡기거나 하급 직원에게 전담하도록 맡긴다면 큰 실수를 하는 것입니다. 소셜미디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외주 업체, 직원이 소셜미디어를 운영하게 되면 실시간으로 퍼지는 소셜미디어에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업의 소셜 미디어 담당자들을 적절히 훈련시키고, 개인 계정과 기업 계정을 섞어서 사용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훗스위트(HootSuite)같은 툴들은 다수의 계정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게 해주지만, 공식 트위터 관리자가 호전적인 성격이라면 실수를 저지를 위험성을 더욱 높일 수도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it world)
기업의 소셜미디어 운영 실수 02) 무조건 이슈화 하는 것은 옳지 않은 운영
사회적 이슈가 생겼을 때 이를 활용해서 인기를 얻으려는 의도는 좋지만,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합니다. #Kardashian같은 유행하는 해시태그를 발판으로 삼는 인기있는 전술은 팔로워를 조금 더 끌어들이는 데는 효과적일지 모르지만, 그 주제가 민감할 경우, 종종 화를 불러오기도 합니다. 물론 인터넷이 보통의 생각과 훌륭한 취향이 언제나 승리하는 공간은 절대로 아니지만, 누군가의 불행을 발판 삼아 이익을 창출하려는 이들은 여전히 문제입니다. 인간적 아픔이나 죽음과 관련된 현재 상황을 활용하거나 언급하는 것은 어떤 경우에도 사업적 소셜 미디어 전략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기업의 소셜미디어 운영 실수 03) 정치적 발언 금지
상식 있는 사업주라면 정치적 입장을 절대로, 그 어떤 경우에서도 기업안으로 끌어들이지 말아야 합니다. 정치적 주제로 인해 절반으로 나뉜 나라에서, 아무리 선의의 정치적인 언급이라도, 반대편 절반의 화를 북돋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칙-필-A(Chick-fil-A) 회장 댄 캐시는 작년 동성 결혼에 대한 그의 개인적인 반대 입장을 공개적으로 말하여, 소셜 미디어상의 언쟁을 유발시켰습니다. 이를 계기로 점차적으로 칙-필-A는 정치적 문제에서 거리를 두게 되었지만, 몇 달에 걸쳐 소비자 보이콧, 협력사 거래 취소, 회장에 대한 일반적인 반감 등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회사가 그대로 입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실패를 겪고 싶지 않다면 정치적 발언을 삼가하세요.
소셜 미디어는 기업들에게 훌륭한 커뮤니케이션 툴입니다. 하지만 그 커뮤니케이션이 빗나가면, 그 실수를 모두가 알 수 있게 됩니다. 상식적인 기본 규칙을 설정하고 이를 실행하여 위험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소셜마케팅의 실패사례가 아닌, 소셜마케팅 성공사례에 이름을 올리고 싶다면 소셜마케팅 전문기업 소셜마케팅 코리아와 함께 하세요.
연관글
자동차업계의 소셜마케팅, 고객과 소통하는 SNS마케팅 성공사례
[트위터마케팅 사례] 맥도날드 트위터마케팅이 실패사례가 된 이유는?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