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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콕] 드디어 대중교통도 아이폰으로! 애플페이 교통카드 시작

소마코 오리지널/시리즈

by 짱수안 2025. 7. 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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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다섯째 주, 마케터라면 꼭 알아야 할 뉴스를 콕 찍어 전달합니다!📌

 

 

 

📰 요즘 소비자는 ‘헬시+플레저’… 맛도 챙기고 건강도 챙긴다
📰 드디어 대중교통도 아이폰으로! 애플페이 교통카드 시작
📰 유튜브 라이트 요금제 예고, 생각보다 썰렁한 반응
📰 AI 활용한 마케팅, 이젠 선택 아닌 필수… 광고업계 지각변동
📰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쏘아올린 K-굿즈 광풍, 전통도 살아나나?

 

 

 

 

출처 = tmoney_insta 인스타



 

 

 

1️⃣ 요즘 소비자는 ‘헬시+플레저’… 맛도 챙기고 건강도 챙긴다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가 식음료업계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맛과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이 흐름에 맞춰 주요 브랜드들이 잇달아 저당·고단백 간식, 기능성 음료, 대체 식품 등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헬시 플레저’는 단순한 웰빙이 아닌, 식품 선택의 기준이 ‘재미+기능성’으로 확장되는 변화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건강을 위해 맛을 포기했다면, 지금은 두 요소를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이 주목받는 시대입니다.

 

업계는 소비자 체험형 마케팅과 SNS 기반 콘텐츠를 통해 이러한 트렌드를 더욱 가속화하고 있으며, 헬스와 간편함, 맛을 동시에 충족하는 제품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습니다. 원문 보기

🤔 ‘헬시 플레저’ 트렌드는 건강과 기쁨을 동시에 누리고자 하는 현대 소비자의 욕구를 반영하며, 식품의 기능성과 경험 가치를 함께 강화한 브랜드 전략이 주효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2️⃣  드디어 대중교통도 아이폰으로! 애플페이 교통카드 시작

국내 아이폰 사용자도 이제 애플페이로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애플은 티머니 및 현대카드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아이폰 및 애플워치를 통한 비접촉식 교통 요금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애플페이 교통카드 기능은 사용자가 실물 카드 없이도 모바일에서 직접 교통카드를 충전하고, iOS 지갑 앱에서 잔액 확인 및 결제 이력을 조회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아이폰을 꺼내지 않고도 ‘익스프레스 교통카드’ 설정을 하면 잠금 해제 없이 바로 태그 하여 결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용자 만족도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페이와의 경쟁도 불가피해지며, 애플페이의 본격적인 국내 결제 시장 확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문 보기

🤔 드디어 한국에서  애플페이도 교통카드가 가능해졌습니다! 이는 결제 편의성뿐 아니라 사용자 경험 전반을 애플 중심으로 재편하려는 전략으로 보이며, 교통부터 쇼핑까지 확장될 수 있는 플랫폼 경쟁의 신호탄입니다.

 

3️⃣  유튜브 라이트 요금제 예고, 생각보다 썰렁한 반응

구글은 한국에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요금제를 출시할 예정이며, 이는 광고 제거 기능만 포함된 저가형 서비스로 월 8,50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이는 기존 프리미엄 요금의 약 57% 수준이지만, 브라질이나 멕시코 등 일부 해외 국가 대비 여전히 비싸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구글의 ‘끼워팔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시정안으로 이 요금제를 승인했습니다. 2개월 무료 체험 등 혜택도 포함되지만, 가족요금제나 학생요금제는 여전히 미도입 상태라 차별 논란이 존재합니다.

 

또한 유튜브 뮤직 기능이 제외돼도 국내 음원 플랫폼으로의 이동 유인은 제한적이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원문 보기

🤔 유튜브의 ‘라이트 요금제’는 기능 축소로 가격을 낮춘 듯하지만, 실질적 체감 혜택이 부족해 오히려 가격 민감 소비자의 반발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는 플랫폼의 구독 다변화 전략이 ‘가성비’를 기대한 사용자 니즈와 얼마나 괴리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4️⃣ AI 활용한 마케팅, 이젠 선택 아닌 필수… 광고업계 지각변동

디지털 광고 산업에서 생성형 AI의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국내 광고업계 종사자 절반 이상이 생성형 AI를 향후 광고 업무에 ‘필수 기술’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미 다양한 실무에 활용 중입니다.

 

네이버는 AI 기반의 광고 문안 추천 기능을 강화하고 있으며, 구글 또한 AI를 활용한 이미지 제작과 광고 성과 분석을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AI는 단순한 자동화 기능을 넘어서 텍스트 생성, 이미지 편집, 타겟팅 효율화 등 창의성과 데이터 기반 전략 모두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습니다.

 

광고주 입장에서도 시간과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다양한 버전 테스트를 통한 성과 향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다만, 표절·저작권 문제, AI 윤리 기준 등에 대한 우려도 여전히 존재해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럼에도 광고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은 이미 시작됐으며, 생성형 AI는 그 중심에 서 있습니다. 원문 보기

🤔 광고업계가 생성형 AI를 ‘필수 기술’로 인정하기 시작했다는 점은, 마케터가 이제 ‘AI 도구를 다루는 역량’ 자체를 핵심 경쟁력으로 삼아야 함을 의미합니다. 창작과 데이터 분석의 경계를 허무는 기술 흐름 속에서, AI는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5️⃣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쏘아올린 K-굿즈 광풍, 전통도 살아나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한국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캐릭터 굿즈가 새로운 K-컬처 아이콘으로 떠올랐습니다.

 

'케데헌’의 캐릭터 중 호랑이 ‘더피’와 까치 ‘수지’가 민화 ‘작호도’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혀지자 국립중앙박물관의 까치와 호랑이 배지가 주목받기 시작했고, 7차 예약판매까지 품절되어 8차 예약판매까지 진행 중입니다.

 

또한 극 중 주인공들이 공연 직전 먹었던 음식도 덩달아 인기입니다. PPL 등 협조 요청은 없었으나 '매운 감자칩'과 '컵라면'은 농심의 새우깡과 신라면을 연상시키며 관련 제품들이 해외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이는 콘텐츠 IP와 소비재 결합이 시너지를 일으키며 굿즈 마케팅의 새로운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원문 보기

🤔 ‘케데헌’ 열풍은 K-콘텐츠 IP가 글로벌 소비재 시장과 어떻게 강력하게 결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입니다. 굿즈 마케팅과 F&B 컬래버는 단순한 팬심을 넘어서, 실질적인 구매와 브랜드 경험 확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EDITOR 변덕텐트
"경험하며 살아온 ‘시선’을 나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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