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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배송의 대표 주자인 쿠팡이 공개하는 '월간 트렌드매거진'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월간 트렌드매거진은 쿠팡 뷰티 데이터랩이 쿠팡이 갖고 있는 고객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신 뷰티 트렌드나, 추천할 만한 제품들을 매월 선정해 소개하는 뷰티 특별관인데요. 쿠팡은 식품 외에도 홈인테리어, 가전, 패션잡화 뿐만 아니라 이제는 뷰티와 국내/해외여행의 카테고리까지 범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모든 것'을 다루는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죠.
쿠팡을 포함한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뷰티 시장에 뛰어드는 이유는 뭘까요? 아직 완전히 뷰티 시장을 '잡고 있는' 브랜드가 없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모두가 노리는 '대어'인 셈이죠. 작년 기준, 패션 시장은 약 30조 원, 온라인 뷰티 시장은 약 11조 원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패션 시장에서는 무신사, 지그재그, 29cm, w컨셉, 에이블리 등 다양한 플랫폼들이 경쟁하고 있는 반면, 뷰티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플랫폼 중 사람들에게 가장 익숙한 곳은 올리브영뿐입니다. 때문에 패션 플랫폼들을 포함해 쿠팡, 컬리 등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뷰티 전문관을 신설해 뷰티 시장을 공략하고 있어요. 쿠팡의 쿠팡뷰티, 컬리의 뷰티컬리가 그 예시죠.
쿠팡의 월간 트렌드매거진 역시 단순히 뷰티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전문성 있는 큐레이션을 지향하고 있어요. 고객들이 뷰티 제품을 구매할 때 쿠팡을 떠올리고 이용할 수 있도록 뷰티 카테고리를 강화하려는 마케팅의 일환입니다.
그간 쿠팡 월간 트렌드매거진은 바닐라코 메이크업 추천템, 삐아가 제안하는 워터리&시크 립, 오호라의 2023 썸머 컬렉션, 롬앤의 화장품에 빠지는 즐거움, 내추럴 메이크업 등을 다뤘는데요. 주 고객인 2030 여성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뷰티 트렌드를 따라갈 수 있도록 트렌디한 브랜드와 제품 위주로 소개해 호평을 받았어요.
이번 매거진 10월호는 '에스쁘아가 추천하는 PERSONAL 맞춤 쿠션 추천'이 주제인데요. 피부 타입로 가장 적합한 제형의 파운데이션 쿠션을 소개하고, 에스쁘아의 쿠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따로 검색해 볼 필요 없이 쿠팡 월간 트렌드매거진의 큐레이션을 참고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하고요. 뷰티 브랜드 또한 제품의 강점과 브랜드 메시지 등을 소비자들에게 전할 수 있는 창구로 쿠팡 월간 트렌드매거진을 이용할 수 있어요.
이제는 단순히 제품 판매를 넘어 섬세한 큐레이션 콘텐츠가 필수적인 시대인데요. 과연 모두가 탐내고 있는 뷰티 시장에서 마지막에 웃을 승자는 누가 될까요?
오늘의 소마코 콕 📌
✔️ 쿠팡을 포함한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뷰티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 쿠팡의 월간 트렌드매거진은 매월 고객 빅데이터를 분석해, 뷰티 트렌드와 브랜드 제품을 소개해요.
✔️ 뷰티 트렌드와 제품을 검색할 필요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2030 여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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