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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의 미래가 달렸다? '슈팅배송' 광고 캠페인

마케팅 인사이트/캠페인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3. 10. 1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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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의 미래가 달렸다? '슈팅배송' 광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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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번가, '슈팅배송' 광고 캠페인에 빅모델 섭외!

 

11번가는 '9월 월간 십일절'이 시작되는 9월 11일, 11번가의 슈팅배송을 주제로 한 광고 캠페인 영상 3편을 공개했어요. 가수 김조한과 뮤지, 배우 주현영이 모델로 참여한 3편의 영상은 각각 월 회비 없이 무료배송, 최소주문금액 없이 무료배송, 첫 구매고객 100원 딜 등 세 가지 슈팅배송의 장점을 그대로 담아냈는데요, 이번 광고 캠페인은 아직 슈팅배송을 경험하지 못한 고객들에게 슈팅배송의 장점을 소개하고, 다양한 혜택과 이점들을 알리는데 초점을 두었어요.

 

 

 

 

출처 : 11번가

 

 

 

 

 

11번가는 다음 달 말까지 TV와 옥외광고, 버스 래핑, 유튜브와 온라인 디지털 광고 등 다양한 채널에 슈팅배송 광고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현재 11번가 채널 안에서도 다양한 이벤트에 이번 모델들을 활용하며 프로모션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출처 : 11번가

 

 

 

 

 

2️⃣그런데...슈팅배송이 뭐야?

 

이번 광고 캠페인은 11번가 슈팅배송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는데요. 그만큼 아직 슈팅배송이 뭔지 모르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반증이기도 해요. 슈팅배송은 11번가가 직접 제품을 매입해서 판매하는 서비스로, 쿠팡의 로켓배송과 비슷한 모델이에요. 평일 자정까지 제품을 주문하면 익일 바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미 2400여 브랜드, 4만 개 이상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3️⃣슈팅배송, 11번가의 미래가 달려있다?

 

11번가는 슈팅배송 덕에 매출도 증가했지만 영업손실도 함께 증가했어요.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455억 원을 기록하면서 연간 누적 영업손실 1515억 원으로 그 전해 694억 원 보다 약 두 배가량 적자 규모가 확대됐습니다. 

 

그럼에도 11번가는 슈팅배송에 계속 투자를 하고 있어요. 상품 숫자도 계속 늘리고, 대규모 광고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죠. 그 덕분에 11번가 슈팅배송은 지난 12개월 간(2022년 9월~2023년 8월), 직전 같은 기간(2021년 9월~2022년 8월) 대비 결제거래액은 5배(+381%) 증가했고 판매 상품 수량은 3배(+171%), 구매 고객 수는 2배(+92%)로 각각 증가했어요. 

 

11번가는 왜 슈팅배송에 이렇게 집중할까요? 11번가 측에서는 배송 경쟁력에 집중하기 위해 슈팅배송에 집중한다고 밝혔어요. 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11번가가 상장이 시급한 상황에서, 거래액이 그대로 실적으로 잡히는 직매입 비즈니스를 통해 외형 성장을 노리는 것 같다고 추측하고 있어요. 11번가의 슈팅배송 캠페인, 과연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어요.

 

 

오늘의 소마코 콕 📌

✔️ 11번가에서 주현영, 김조한, 뮤지를 모델로, 슈팅배송의 혜택을 담은 광고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어요.
✔️ 11번가는 이번 빅모델 캠페인을 통해 슈팅배송의 존재와 혜택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려고 합니다. 
✔️ 슈팅배송은 직매입 모델로 적자를 심화시킬 위험이 있지만 11번가는 당분간 슈팅배송에 집중 투자할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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