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G유플러스가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를 런칭했어요. 20대들만의 놀이터를 표방하는 유쓰는 '하고 싶은 게 많은 20대를 위한' 브랜드로, 매월 20일에 20대만을 위한 새로운 혜택을 제공하고 보다 적합한 상품을 제안하고 있어요. 8월 혜택으로는 토익스피킹 응시료 10% 할인, 개강 전 해외여행을 떠나는 대학생들을 위한 해외 안심로밍 할인 등이 있습니다. 서비스 출시 후 5개월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미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화제래요. LG유플러스가 왜 이런 20대 전용 브랜드를 만들었는지, 그리고 어떤 점이 대학생들을 사로잡았는지 알아볼까요?
LG유플러스 에서는 지난해 'Why Not' 캠페인을 통해 LG유플러스를 젊고 도전적인 기업으로 사람들이 인식하게끔 하는 데에 성공했어요. 고객을 위해서라면 과감한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캠페인 이름도 도전적이면서 직관적인 '와이낫(Why Not?)'으로 정했죠.
유쓰는 이 목표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젊은 이미지로의 탈바꿈, 높아지는 선호도를 더욱더 확실히 잡기 위해 아예 20대 전용 브랜드를 만들어버린 것이죠. 유쓰는 대학생들, 즉 Z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 유행을 파악하여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런칭에 앞서 20대 연구에 진심인 기업 '대학내일'과 그 안의 MZ세대 전문 미디어 '캐릿'과 손잡아 Z세대의 특성과 그들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석한 것도 모두 그 일환이죠. #셀프디깅, #찍먹파, #A+B+C블랜딩, #리뷰세대, #선한영향력 등을 20대의 핵심 키워드로 도출하고 이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들을 기획하고 선보이고 있습니다.
유쓰는 매월 캠퍼스 일정에 맞춰 그때 그때마다 적절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제 막 성년이 된 대학생들을 위해 성년의 날(로즈데이)에 '플라워트럭 이벤트'를 열고, 시험기간에는 캠퍼스로 찾아가는 커피차 이벤트를 열었죠. 별도의 신청도 받아서 선정된 캠퍼스에는 간식차를 보내기도 합니다. 방학을 맞이한 대학생들을 위해 7,8월에는 숙소 제공 이벤트도 진행했었어요.
오프라인 이벤트뿐만 아니라 혜택 또한 웹소설/웹툰 구독서비스를 월 100원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혜택, 시현하다 포토부스 1회 이용권 선물,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 '에이블리' 할인권 등 20대들이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를 공략해서 제공했습니다. 통신사라고 해서 대학생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가격 할인과 맞춤형 상품 등 상품 중심적으로 제시한 것이 아니라, 그들의 행동, 소비 패턴을 분석하여 정말 체감할 수 있고 필요한 것을 제공했습니다. 그 결과, 매 이벤트마다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고, '20대를 위한'이라는 메시지가 진정성 있게 닿을 수 있었죠.
지난달 26일에는 방학동안 캠퍼스 간 대결하면 노는 페스테벌인 '유쓰페'를 개최했었습니다. 참가신청을 가장 많이 한 3개의 학교만 초청하는 페스티벌로, 아티스트 공연, 푸드트럭뿐만 아니라 각 학교가 '얼마나 잘 노는지' 대결하는 단체 게임도 기획했습니다. 그 간 학교별 행사만 있었고, 타학교와는 경쟁하며 놀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연합 페스티벌'이었죠. 유쓰가 20대를 위한 놀이터로 인식된 오프라인 행사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유쓰가 얼마나 더 트렌디하고 신선한 기획들로 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지 기대되네요!
오늘의 소마코 콕 📌
✔️ LG유플러스가 론칭한 20대들을 위한 전용 브랜드 '유쓰'가 시작된지 5개월 만에 대학생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젊은 기업 이미지와 Z세대들의 높아지는 기업 호감도를 잡기 위해 작년에 진행된 캠페인에 이어 자체 브랜드를 만들었죠.
✔️ 캠퍼스 캘린더에 맞춰 대학생 맞춤형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하여 20대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제대로 저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