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지 않는 Z세대 '소버 큐리어스'
“불금이니까, 달려야지~!”는 이제 옛말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회식 문화도 ‘술만 있는 회식생활’에서 ‘술이 없는 회식생활’로 변화되고 있는 추세죠. 이렇듯 '건강한 삶'이 사회적인 흐름으로 이어지며 금주에 대한 새로운 문화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바로 '소버 큐리어스 (Sober Curious)'인데요. 오늘은 Z세대의 특징인 '소버 큐리어스' 트렌드와 이에 따라 변화하는 주류 시장의 동향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소버 큐리어스'의 등장짠-!, 불금엔 달려야지!, 청춘은 바로 지금, 청바지~! 너무 익숙한 술자리 멘트죠. 회식 문화는 우리나라의 아주 오래된 주류 소비문화로 자리 잡았지만, 최근 Z세대를 필두로 '절주'와 '금주' 문화가 확산되면서 회식 문화의 열기가 사그라들고 있습니다. 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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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11.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