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저격한 뷰티컬리, 다음 목표는 패션컬리?
식품에서 시작해 뷰티, 생활 가전, 인테리어 제품으로 범위를 확장한 컬리. 최근 컬리는 삼성물산의 패션 브랜드인 ‘빈폴’, ‘구호’, ‘코텔로’를 입점시키고, 주얼리도 샛별배송으로 선보이며 '패션'까지 손을 뻗고 있어요. 이번 달부터는 이랜드 주얼리 브랜드인 ‘로인드’가 입점해 목걸이부터 다이아몬드까지 다음날 받아볼 수 있게 되었죠. 아직 패션 분야는 마켓컬리, 뷰티컬리처럼 독립적으로 나뉘진 않았고, 홈페이지 내에 카테고리 탭을 펼쳐야 볼 수 있는데요. 컬리가 패션 시장에 뛰어들었다는 것은 패션 분야도 뷰티컬리처럼 키우겠다는 의지로 보여요. 컬리가 패션 카테고리에 뛰어든 이유는 뭘까요? 지난 2022년 론칭한 ‘뷰티컬리’는 컬리에게 효자 사업이었어요. 뷰티컬리는 출범 1년 만에 누적 거래액 3000억 원..
마케팅 인사이트/브랜딩
2024. 3. 25.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