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콘텐츠 만드는 법, '임플로이언서' 마케팅
지금까지 패션업계는 연예인들과 그들 못지않은 영향력을 가진 SNS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홍보와 마케팅을 해왔어요. 과거에는 전문 모델을 통해서였다면, SNS가 등장함에 따라 인플루언서들이 그 역할을 나누어하게 되었죠. 이들은 협찬품을 입고, 다양한 행사와 매체를 통해 노출되며 광고 효과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연예인도 인플루언서도 아닌 정말 지극히 평범한, 일반인들이 패션업계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로 '자사 직원들'인데요. 이들은 ‘임플로이언서’라고도 불립니다. 직원(Employee)과 인플루언서(Influencer)의 합성어로, 직원이 곧 영향력을 가진다는 뜻이죠. 1️⃣ 자사 직원이 만드는 콘텐츠이들은 누구보다 자사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또 정확히 알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제품의..
마케팅 인사이트/콘텐츠
2024. 7. 5.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