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박스가 아니다?” 서울 상륙한 이케아 강동점, 직접 가봤습니다
높은 접근성에 옴니채널 전략… 라이트 유저는 ‘만족’, 매니아는 ‘글쎄’ 지난 4월 17일,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IKEA)’가 서울 내 첫 매장인 이케아 강동점을 열었습니다. 이케아 강동점은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지상 1층과 2층에 걸쳐 조성됐는데요. 서울 내 첫 이케아 매장이자 국내에서 처음으로 ‘블루박스(Blue Box)’라 부르는 단독 매장 형태를 벗어난 복합 쇼핑몰 내 입점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이케아에 따르면, 전 세계 이케아의 기본적인 확장 전략은 도심 외곽에 순차적으로 매장을 오픈해 한 지역을 커버하는 방식입니다. 국내로 치면 수도권의 광명점과 고양점이 대표적이고, 부산 지점이 ‘부산점’이 아닌 ‘동부산점’인 이유 또한 서부산점을 계획했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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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16.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