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플레이리스트 영수증 드릴까요?
최근 트위터와 각종 커뮤니티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음악 영수증'. Receiptify 홈페이지에 애플 뮤직 또는 스포티파이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1주일, 6개월, 1년 단위로 내가 많이 들어온 음악을 영수증 형태로 저장하게 해줍니다. 그 영수증을 받은 이들이 SNS에 끊임없이 인증하고 있고요. 그렇다면 여기서 질문 번뜩입니다! 2030 세대는 왜 자신이 자주 들어온 음악을 인증하길 좋아하게 된 걸까요? 리십티파이의 어떤 점이 2030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걸까요?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도 주도적으로 영수증 인증을 이어가는 트렌드를 크게 세 가지로 분석해 보았습니다. 01. 경험형 콘텐츠 제공 한 대학에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A 그룹에게 그냥 초콜렛을 주고, B 그룹에겐 초콜렛 껍질을 특별한 방법으로..
Marketing Trend/Culture
2022. 6. 24.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