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이나영 공식이 깨졌다?' 24년 만에 바뀐 맥심 광고 모델
유독 커피 광고는 한 모델과 장기 계약을 맺고 오랫동안 그 모델이 해당 브랜드의 얼굴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카누 하면 공유, T.O.P 하면 원빈, 그리고 맥심 하면 배우 이나영이 생각나죠. 그런데 이번에 새로 나온 맥심 모카골드 광고에는 배우 이나영이 아닌 박보영이 나타났어요. 모델의 변화에서도 느껴지듯, 이번 맥심의 광고 영상 캠페인에서는 여러모로 맥심의 변화 의지가 읽힙니다. 한번 살펴볼까요? 1️⃣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한 맥심 모카골드지난 24년간 동서식품은 배우 이나영을 전속 모델로 내세웠었어요. 배우 이나영만의 깨끗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브랜드와 일치시키며 대표 커피믹스 브랜드로서 신뢰를 구축했죠. 하지만 이번에 배우 박보영으로 모델을 교체하며 동서식품은 젊은 소비자들을 공략하기로 방향을..
마케팅 인사이트/브랜딩
2024. 5. 13.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