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연구소, 소마코

요즘 금융 대기업들은 2030 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한층 더 창의적이고 다양한 접근법을 시도하고 있어요. 전통적인 광고 방식을 넘어 유튜브나 SNS를 적극 활용하고, 인기 아이돌 가수를 모델로 내세우며 젊은 세대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있죠. 구체적으로 어떤 사례들이 있는지 살펴볼게요.  1️⃣삼성증권, 유튜브 쇼츠 드라마 조회수 130만 돌파 삼성증권은 업계에서 가장 많은 유튜브 구독자수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이 공식 유튜브 채널(Samsung POP)에서 제작한 쇼츠 드라마 형식의 콘텐츠 ‘올인왕자’가 조회수 13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얻고 있어요.    ‘올인왕자’는 포트폴리오 투자를 권장하는 내용으로, 투자에 서투른 2030 세대를 타겟으로 합니다. 누구나 투자를 처음 시작했을 때 겪었던 내용..

마케팅 인사이트/브랜딩 2024. 2. 26. 11:04

48시간 안에 토스를 해킹하라? 토스 보안 캠페인 ▼ ▼ 1️⃣토스가 만든 다큐멘터리 '지금부터 토스를 해킹합니다' 토스는 '정보보호의 달'인 7월 보안 캠페인의 일환으로 토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두 편을 제작했어요. 6월 29일에는 '화이터 해커 다큐멘터리 HELLSONIC,토스를 해킹하는 자'를 공개했는데요. 세계적 화이트해커 헬소닉에게 48시간 내에 토스 시스템을 해킹하라는 미션을 던져요. 헬소닉과 레드팀은 토스 본사 침투까지 시도하며 48시간 동안 해킹을 시도하는데요. 약 50분 정도의 긴 영상임에도, 영화같이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손에 땀을 쥐게 했어요. 또 토스의 정보 보안 시스템이 탄탄하게 잘 구축되어 있고, 내부 구성원들도 보안 의식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게 되어 고객 입장에서는 더욱 안심하..

마케팅 인사이트/캠페인 2023. 8. 2.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