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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전 세계적 프랜차이즈 브랜드 월트디즈니가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했어요. 그렇다면 올해는 어떤 작품으로 디즈니를 만날 수 있을까요? 클래식한 월트디즈니를 비롯해 픽사, 루카스필름, 스타워즈, 마블 등 올해의 기대작 6편을 소개할게요.
동명의 원작 소설을 모티브로 삼은 <엘리멘탈>은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장편 영화예요. 지난해 칸 영화제 폐막작으로 공개되기도 했죠. 물과 불이라는 상반되는 요소의 두 남녀 주인공이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인데요, 극단적으로 다른 두 인물이 어떻게 정서적, 물리적 융합을 일으킬 수 있을지 궁금해요. 작년 처음 티저 영상이 공개됐는데요. 2021년 상영된 <소울>같은 감동을 선사할 것 같아서 기대돼요. 올해 6월 개봉 예정이에요.
주인공 캐스팅 과정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었던 <인어공주> 실사화 영화는 이번달 5월에 상영 예정인데요. 할리 베일리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표현한 수록곡 <Part of Your World>와 <Under the Sea>를 기대하는 사람이 많을 거예요. 디즈니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양성을 반영해 인어공주를 재해석했어요. 공주 캐릭터에 특정한 이미지와 역할을 기대하던 과거의 방식을 뛰어넘은 건데요. 이번 5월, <인어공주>가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기대되네요.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인디아나 존스>시리즈의 다섯 번째 영화 <인디아나 존스:운명의 다이얼>이 드디어 공개됩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이 영화를 보고, "이런 영화는 나만 만들 줄 알았는데!"라는 극찬 섞인 농담을 했대요. 전설적인 모험가이자 고고학자의 이야기가 얼마나 흥미롭게 펼쳐질지, 또 이전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국내에도 많은 팬들이 6월 개봉만 기다리고 있대요.
최신작 <드림>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는 박서준 배우가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로 향한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어요. '캡틴 마블(브리 라슨)'의 두 번째 이야기인 <더 마블스>는 올해 11월 개봉 예정으로, 새로운 얼굴인 미즈 마블(카말라 칸),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의 팀업을 예견하고 있어요. 티저 예고편에서 박서준의 모습이 보여 한국 관객의 기대가 커졌는데요. 캡틴 마블의 남편인 알라드나 국가의 왕자 '얀'으로 변신한 박서준, 어서 보고 싶네요.
배우 박서준이 마블에 있다면 <스타워즈> 시리즈엔 배우 이정재가 있어요. <스타워즈> 실사 드라마 <애콜라이트>에서 이정재는 '마스터 제다이' 역을 맡게 되었는데요. 실제로 "라이트 세이버(광선검)를 처음 잡았을 때 가슴이 벅찼다"는 후기를 남겼어요. 이정재는 지금까지 나온 <스타워즈> 시리즈 중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라고 넌지시 기대감을 높였는데요. <애콜라이트> 티저 공개 이후에도 반응이 무척 긍정적이었어요. OTT 플랫폼 디즈니+를 통해 내년에 독점 공개 예정이에요.
<겨울왕국> 작가가 쓰고 <모아나> 제작진이 참여한 뮤지컬 애니메이션 <위시>가 올 12월 관객을 찾을 예정이에요.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디즈니 100주년에 걸맞은 작품' '명곡 탄생을 기다린다' 등 다양한 반응이 뒷따르고 있어요. 꿈과 용기를 전하는 디즈니만의 스토리텔링을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별빛 가득 신비한 분위기와 클래식한 작화가 조화로워요. 디즈니 100주년 특집으로 올 겨울 개봉 예정이에요.
오늘의 소마코 콕! 📌
✔️ 전 세계적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월트디즈니가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했어요.
✔️ 픽사 <엘리멘탈>, 디즈니 <인어공주>, 루카스필름 <인디아나존스:운명의 다이얼>, 마블 <더 마블스>, 스타워즈 <애콜라이트>, 디즈니 <위시>까지 다양한 작품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어요.
✔️ 시대의 흐름에 맞게 다양성 등을 고려해 고전 작품을 재해석하는 시도가 인상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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