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편의점들이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CU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고객들을 응원하기 위해 행사 콘셉트를 '해피 스마일 밸런타인데이'로 정했다. 상품 구색은 작년보다 50% 늘린 40여 종으로 확대했다. 유기농 우유 브랜드 보령 우유창고와 말랑카우 젤리를 담은 콜라보 상품 2종(1만 원, 1만6500원)도 선보인다. 뉴욕, 런던 등 주요 관광지 풍경이 담긴 마그넷과 초콜릿이 담긴 여행잡지 기획 4종(각 8000원)도 눈에 띄는 상품이다. GS25는 코로나19로 잊힌 평범한 일상을 되찾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월리와 함께 달콤한 행복을 찾아요’라는 콘셉트로 행사를 준비한다.
출처 : https://www.etoday.co.kr/news/view/2101916
기업들에게 유튜브 크리에이터(유튜버)·셀럽과의 협업이 인기몰이다. 상품·기업을 홍보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사 상품을 사용해본 뒤 느낀 후기 등을 콘텐츠로 만드는 방식뿐만 아니라, 유튜버·셀럽과 협업을 통해 제품을 내놓는 경우도 등장했다. 하지만 커지는 유튜브 시장만큼이나 문제도 드러나고 있다. 특히 유튜버·셀럽을 통한 홍보 마케팅에 대해서는 ‘초대박’이 날 수도 있지만, 갈등이 발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 후문이다. 유튜버·셀럽이 브랜드나 제품의 특징이나 장점을 단순하게 다루는 브랜드 콜라보부터 기획 PPL, 라이브 PPL, 혹은 사진 1~2장 정도를 인스타그램 등에 올리는 제품·브랜드 소개까지 마케팅 기법은 다양해지고 있다. 소비재의 경우 유튜버나 셀럽을 통한 마케팅이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효과를 두고는 의견이 나뉜다. 한 홍보 마케터는 “유튜버·셀럽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의 경우 비용이 적으면 수백만 원, 많으면 수천만 원이 들어간다”며 “금액이 부담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효과가 정말 극명하게 나뉘기 때문에 기업도 이제 더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http://www.bizhankook.com/bk/article/23241
유통업계가 '포스트 설' 마케팅에 돌입했다. 명절 연휴 기간 유통된 상품권과 세뱃돈 등을 사용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소비가 늘어나는 수요를 공략하기 위한 의도다. 특히 '집콕 명절족'은 물론 명절때 받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주부들의 보복심리를 노리는 마케팅이 활발하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 TV쇼핑 채널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지난달 31일부터 일주일간 '럭셔리 라이프' 기획전을 열고 설 이후 여심(女心) 공략에 나섰다.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에서 '나를 위한 선물'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명절 증후군을 달래는 힐링 상품들을 중심으로 특가 혜택을 더해 선보이고 있다.
출처 : https://www.news1.kr/articles/?4571825
유진투자증권이 신선한 마케팅을 펼치며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포털사이트 웹툰 연재에 이은 올해 증권업계 최초로 '따상주'를 출시하면서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유진투자증권은 앞으로도 MZ세대를 겨냥한 프로그램·마케팅을 선보일 방침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수제맥주 전문기업 플래티넘 크래프트와 협업해 수제 맥주 '따상주'를 출시했다. 따상이란 상장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된 뒤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는 것을 뜻한다. 주가 상승을 기원하는 뜻에서 맥주 패키지는 빨간색으로 디자인했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MZ세대는 미래 고객으로서 중요한 타겟층이고 이들을 흡수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미래성장을 위해 실행한 마케팅"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http://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7729
오미크론 확산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맞이한 설 연휴가 건강 관련 식품의 약진을 불러오고 있다. 건강과 맛, 그리고 편의성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기 위한 식품업계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특히 직접 만나기보다 간편한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선물용으로도 적합한 식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곡물 관련 제품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21년 한 해 흑임자나 귀리를 함유한 제품의 매출은 각각 38.5%, 4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영양소까지 풍부하다는 인식이 널리 퍼지면서 인기를 끈 탓이다. 이처럼 건강을 챙기는 식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식사용·선물용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이들을 겨냥한 업체들의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출처 : https://www.fnnews.com/news/202202012115110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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