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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음료업계, 홈술족 겨냥 '케미 마케팅' 주목
최근 식음료업계에서 음식과 주류의 조합을 강조한 '케미 마케팅'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홈술 문화 확산과 함께 술을 마실 때 곁들이는 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페어링(짝맞추기)을 통해 술과 안주의 '꿀조합'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식음료업계는 궁합이 잘 맞는 서로의 제품을 결합해 공동 마케팅을 펼치거나 주종에 따른 궁합 안주를 출시하는 등 홈술족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 8월 bhc치킨과 협업해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하이트제로0.00'과 bhc 신메뉴인 싸이순살 조합을 체험할 수 있는 '하이트제로 X bhc싸이순살 무알코올 치맥코올' 체험단 이벤트를 실시했다. 푸드 페어링의 대표격인 치맥을 즐기고 싶지만 건강도 놓칠 수 없는 이들을 겨냥해 '착한 치맥'을 제안한 것이다. 양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진행한 체험단 모집 이벤트엔 총 1000여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출처 :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202_0001673677&cID=13001&pID=13000
2. 이마트24, 오디오 플랫폼 '플로'와 와인 마케팅
이마트24가 와인 성수기인 12월을 맞아 다양한 와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24는 오디오 플랫폼 ‘플로(FLO)’와 손잡고 와인에 어울리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감성 마케팅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고객들이 이마트24 매장 내 와인 넥택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플로 이벤트 페이지로 연결된다. 이후 회원가입 시 이마트24 와인 브랜디드 플레이리스트를 즐길 수 있다. 이마트24 와인 브랜디드 플레이리스트에는 총 124곡의 와인과 관련된 8개의 테마 플레이리스트가 구성돼 있다. 이마트는 올해 목표인 300만 병 판매 달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올해 1~11월까지 와인 230만 병을 판매했다.
출처 : https://www.etoday.co.kr/news/view/2083400
3. SK렌터카, 익선동서 '라면집' 오픈…다이렉트 서비스 이색 마케팅
SK렌터카는 12월 연말을 맞아 소비자에게 새롭고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 팝업 스토어를 열고 한 달간 무료로 라면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SK렌터카는 익선동에 ‘진짜 다이렉트 라면’ 매장을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진짜 다이렉트 라면은 ‘SK렌터카 다이렉트’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특별 제작된 상품이다. SK렌터카는 해당 다이렉트 서비스를 통해 3분 만에 계약할 수 있는 점을 라면의 짧은 조리 시간에 빗대며 서비스를 부각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3분 카레에 이은 두 번째 식품 활용 이벤트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대표 간편식의 짧은 조리 시간과 쉽게 조리 가능한 특징을 담았다. 오는 5일부터 연말까지 운영되는 진짜 다이렉트 라면 매장은 자개장과 네온, 고풍스러운 벽지 등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 요소들로 꾸며져 이색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출처 :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89480
4. 식음료업계, ‘숫자 마케팅’으로 과채주스 차별화 나서
코로나19 이후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과채주스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제품의 특장점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숫자로 차별화한 제품들이 주목된다. 최근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품 성분과 원물을 꼼꼼하게 체크해 구매하는 '체크슈머(Check+Consumer, 제품을 구매할 때 제품의 성분과 원재료 등을 상세하게 확인하고 구입하는 소비자)'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점을 반영, 몇 가지 재료가 들어갔는지 숫자로 표현해 신뢰도를 어필하는 사례들이 늘고 있는 것. 식음료업계에서는 숫자를 활용해 제품의 특장점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신뢰까지 얻는 일명 ‘숫자 마케팅’을 통해 과채주스 제품을 차별화하고 있다.
출처 : http://www.segye.com/newsView/20211203504414?OutUrl=naver
5. 하이트진로, 英 런던서 소주 미식 마케팅 강화
하이트진로는 지난 7월 중순 '위드코로나' 정책이 일찍이 시행된 런던 현지 식당을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실시하며 하반기 소주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영국 3대 버거'라 불리는 햄버거 체인점 '어니스트버거'와 협업해 11월 한 달간 40개 매장에서 '자두에이슬'을 함께 판매 중이다. 영국 유명 마스터 쉐프 '제이 머르자리아(Jay Morjaria)'가 개발한 김치버거와 함께 자두에이슬을 세트메뉴로 구성해 유럽 현지인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SNS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프로모션은 소주가 햄버거 등 현지 음식과도 잘 어울릴 수 있다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소주 고유의 음용 방식을 소개하기 위해 소주잔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출처 :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111300100223000014740&servicedate=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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