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이슈 온 더 소마코] 6월 4주차 뉴스클리핑

소마코 오리지널/시리즈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6. 24. 10:22

본문


1. 틱톡·유튜브 마케팅 활발

 

유통업계가 틱톡,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확대에 나섰다. 숏폼(짧은 동영상), 재밌는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디지털 마케팅을 넓히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NS홈쇼핑은 최근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 'NS홈쇼핑의 인생 한 끼' 채널을 개설했다. 홈쇼핑업체의 틱톡 채널은 NS홈쇼핑이 처음이다. NS홈쇼핑은 강점인 식품 카테고리를 활용, 손쉽게 음식을 만드는 내용의 숏폼 콘텐츠를 제공한다. 'NS홈쇼핑의 인생 한 끼' 채널에는 도시락부터 냉면, 해장라면 등의 영상 콘텐츠가 올라왔다. 각 콘텐츠들은 인스타그램의 숏폼 편집 기능인 '릴스(Reels)', 유튜브의 숏폼 콘텐츠 플랫폼 '쇼츠(Shorts)'와 연계된다. 

 

출처: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050864


2. 오프라인 매장도 디지털 전환

 

로나19로 이후 디지털 소비자 경험 관리를 위한 디지털 마케팅 역량 중요성이 증대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울러 소셜미디어가 소비를 좌지우지하는 마케팅 주요 채널로 성장했다는 점도 강조됐다. 글로벌 유통시장 주요 이슈와 트렌드를 발표한 이해섭 딜로이트 파트너는"디지털 환경 안에서 이뤄진 홈코노미를 습득한 소비자들은 향후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에서도 디지털 경험에 대한 요구가 있을 것"이라며 "오프라인 매장 귀환에 앞서 매장 내 디지털 경험을 강화할 필요가 있"고 주장했다. 코로나19 이후에도 홈코노미 행동양식은 대부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즉 오프라인 현장 등에서의 사용자 경험보다 온라인 구매 경향은 이어질 것이고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 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디지털 경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출처: http://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2208


3. 넷플릭스, 온라인 쇼핑 진출

 

세계 최대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가 온라인 스토어를 개점한다. 스트리밍 업체 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짐에 따라 넷플릭스가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 시장에 뛰어든 것이다. 넷플릭스는 '넷플릭스닷숍'(Netflix.shop)을 미국에서 먼저 개점하고 앞으로 몇 달 내에 다른 나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넷플릭스는 2억 명이 넘는 가입자를 확보했지만, 디즈니 플러스와 피콕, 파라마운트 플러스 등 후발 업체들은 가입자 수를 계속 늘리며 넷플릭스의 아성을 넘보고 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10611014200075


4. 유튜브, 광고 정책 바뀐다

 

<악시오스>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유튜브가 '마스트헤드' 공간에 특정 광고 노출을 중단한다. 마스트 헤드는 유튜브의 최상단 광고 공간을 일컫는다. 유튜브의 메인 영역인 만큼 주목도가 높고 24시간 노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핵심 광고 노출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상대적으로 다른 영역에 비해 광고비가 비싸지만, 노출 대비 효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는 이 날부터 마스트 헤드 공간에 특정 주제의 광고를 제한하는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스포츠 베팅과 카지노 게임을 포함한 도박 관련 광고를 금지하는 한편 주류 브랜드 및 판매 촉진 등의 내용이 담긴 정보도 제한할 예정이다. 공직 후보자를 지지하는 광고도 금지되지만, 정치적인 내용의 경우 사례별로 검토하는 단서를 적용한다.

 

출처: https://www.bloter.net/newsView/blt202106150003


5. MZ세대 잡아라... '부캐 마케팅' 바람

 

유명인으로 이뤄지던 부캐 마케팅이 최근 이처럼 한층 진화하고 있다. 유명인이나 인플루언서를 동원하는 대신에 소비자가 직접 부캐 제작에 참여하도록 하는 전략이다. 참여형 마케팅을 즐기고 기업과의 소통에 적극적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특성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MZ세대 소비자의 브랜드 몰입도를 높이려는 시도는 이 밖에도 다양하다. CJ제일제당 햇반 컵반은 소비자가 명탐정이 돼 광고모델 나문희와 함께 추리 미션을 풀어나가는 유튜브 콘텐츠 ‘명탐정 컵반즈’를 지난달 선보였다. 

 

출처: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10614/107432838/1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