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쇼핑, 명품 화장품 전용 메뉴 개설... 카카오에 '맞불'
네이버가 쇼핑 서비스에 명품 화장품 전용 메뉴를 개설했다. 코로나 19 사태로 소위 '명품'에도 온라인 구매 추세가 강화되면서 적극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로 인해 일찍부터 명품 구성을 강화한 '영원한 맞수' 카카오와 명품 플랫폼 지위를 두고 또다시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는 럭셔리 브랜드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은 것은 물론이고, 해당 브랜드들도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언택트 흐름 속에서 온라인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함에 따라 양측을 연결해 '럭셔리 뷰티'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설명했다.
출처: newsis.com/view/?id=NISX20201215_0001270627&cid=11801
2. 페이스북 애플에 선전포고... 광고 문제 정면충돌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새해부터 아이폰·아이패드에 강화된 사생활보호 조치를 시행한다고 예고한 가운데, 가장 큰 타격이 예상되는 페이스북이 공개적으로 애플을 비난했다. 페이스북은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 월스트리트 저널 등 미국 주요 일간지에 "기업들이 개인화된 광고를 운영하고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능력을 제한한다"는 내용으로 애플을 공개적으로 겨냥한 신문 광고를 냈다. 페이스북은 광고에서 "우리는 모든 곳에 있는 소기업을 위해 애플에 맞설 것"이라며 "우리 데이터는 개인화된 광고가 없을 경우 평균적인 소기업 광고주들이 광고비 1달러당 60% 이상의 매출 하락을 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출처: www.hankyung.com/it/article/2020121779287
3. 카드 업계, 사라진 연말 대목에 울상... 온라인 마케팅도 눈치
카드 업계가 코로나19코로나 19 탓에 암울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예년 같으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마케팅 행사로 활기가 넘치겠지만, 올해는 코로나 19 재확산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까지 검토하고 있어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올해 연말 마케팅을 대폭 축소했고, 그나마 온라인쪽으로 제한해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카드 업계는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온라인 마케팅이라도 조촐하게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0/12/14/2020121400016.html
4. CJ ONE, AI 광고 플랫폼 '타겟원' 출시
CJ 올리브 네트웍스는 자사가 운영하는 통합 멤버십 CJ ONE이 인공지능(AI) 광고 플랫폼 ‘타겟 원(Target ONE)’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타겟원은 CJ ONE이 보유하고 있는 2700만 명 고객의 온·오프라인 제휴 브랜드의 이용 데이터를 학습시킨 머신러닝을 통해 광고의 목적에 맞는 광고 대상을 타겟팅한다. 해당 타겟이 카카오톡, 삼성 페이, 티맵 등 국내외 약 200만 개 앱에 접근 시 광고가 자동으로 노출돼 고효율 광고를 집행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타겟원 플랫폼을 통해 광고 매출 실적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구매자 수, 구매율, 구매 당 광고비용 등 다양한 결과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어 광고 효과 측정도 편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www.edaily.co.kr/news/read?newsId=02118886625999504&mediaCodeNo=257
5. 네이버, '구매확정' 독려하는 캠페인 진행
네이버 파이낸셜은 네이버 쇼핑 구매자들의 빠른 구매확정을 독려하는 ‘작은 가게에 도움되는 구매확정 캠페인’을 내년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스마트스토어 중소사업자(SME)에게 판매대금을 빠르게 지급해 연말연시 자금융통을 돕고자 기획됐다. 네이버 쇼핑은 구매자가 구매확정을 하면 영업일 기준 1일 후에 판매대금을 스마트 스토어 사업자에게 지급한다. 구매확정이 빠르게 진행될수록 대금 정산 기일도 빨라지는 것이다.
출처: www.edaily.co.kr/news/read?newsId=02443606625999832&mediaCodeNo=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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