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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콕] 축제 넘어 브랜드로… ‘워터밤’이 만든 여름 공식

소마코 오리지널

by 짱수안 2025. 7. 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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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셋째 주, 마케터라면 꼭 알아야 할 뉴스를 콕 찍어 전달합니다!📌
📰 누구나 광고하는 시대… 개인도 포털에 광고한다, 네이트 ‘오늘’ 출시
📰 축제 넘어 브랜드로… ‘워터밤’이 만든 여름 공식
📰 ‘민생회복 소비쿠폰’ 어디서 어떻게 쓰는지 미리 점검하기
📰 역대급 폭염·물가 이중고… 휴가철 장바구니 가벼워질까
📰 트럼프, 한국에 25% 관세 공식 서한… 8월 1일부터?
 
 

1️⃣  누구나 광고하는 시대… 개인도 포털에 광고한다, 네이트 ‘오늘’ 출시

SK커뮤니케이션즈가 ‘네이트’ 메인에 개인도 광고를 걸 수 있도록 서비스를 론칭했습니다. 이 서비스의 이름은 '네이트 오늘'로, 기존 기업 중심의 디지털 광고 시장과 달리, 일반 개인이나 소규모 창작자도 자신의 콘텐츠나 상품을 손쉽게 포털 메인 화면에 노출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입니다.

 

누구나 간단한 등록만으로 네이트 첫 화면에 자신만의 홍보 콘텐츠를 게시할 수 있어, 블로그 운영자, 유튜버, 소상공인, 프리랜서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가 기대됩니다. 과거 네이트가 포털 1세대였던 만큼, 이번 서비스는 브랜드 회복과 이용자 확대를 위한 전략적 시도로 해석됩니다.

 

특히 MZ세대와 SNS 기반 창작자들에게 접근성이 높은 광고 채널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며, 저렴한 비용으로 개성 있는 노출이 가능해 ‘개인광고의 대중화’ 흐름이 확산될 전망입니다. 디지털 광고 시장이 점점 세분화되고 있는 만큼, 대형 기업과 개인 창작자 간의 광고 격차를 줄이는 서비스로서 포털 광고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원문 보기

🤔 누구나 광고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네이트 오늘’은 소규모 창작자와 개인이 저비용으로 자신의 콘텐츠를 포털 메인에 노출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열 수도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2️⃣  축제 넘어 브랜드로… ‘워터밤’이 만든 여름 공식

출처 = 워터밤 공식홈페이지

‘워터밤’은 단순한 여름 이벤트를 넘어, MZ세대의 열광적 참여와 SNS 확산력을 기반으로 한 대표적인 체험형 마케팅 성공 사례로 꼽힙니다. 강렬한 물놀이, 유명 가수들의 무대, 축제 분위기가 어우러지면서 페스티벌은 일종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체험을 중시하는 MZ세대 소비 성향과 잘 맞아떨어졌으며, 인증샷과 영상 콘텐츠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돼 자연스러운 바이럴 효과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이 기회를 활용해 음료, 의류, 화장품, 주류 등 다양한 브랜드 협찬과 마케팅을 연계하고 있습니다. ‘워터밤’은 또한 경험과 재미를 소비하는 트렌드를 반영하며, 티켓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페스티벌형 마케팅이 앞으로도 소비자의 감각적 니즈 충족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효과적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원문 보기

🤔 ‘워터밤’의 성공은 브랜드가 단순히 제품을 파는 시대를 넘어, 소비자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팔아야 하는 시대에 들어섰음을 보여줍니다. MZ세대의 체험 욕구와 SNS 확산력을 결합한 오감 마케팅 전략이 장기적 브랜드 파급력의 핵심임을 입증한 사례입니다.

 

3️⃣  ‘민생회복 소비쿠폰’ 어디서 어떻게 쓰는지 미리 점검하기

정부는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쿠폰은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국민들의 실질적인 생활비 부담 완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합니다.

 

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급됩니다. 또 일부 지자체별 차이가 아니라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사용처로는 음식점, 카페, 동네마트,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 업종이 해당되고요,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몰, 배달앱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모든 국민이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소득과 지역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저소득층, 소상공인 등 민생 취약계층 지원이 이번 정책의 중요한 목표이기 때문에 해당 계층이 가장 큰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소비 진작 효과와 함께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홍보 부족과 복잡한 사용 방법, 사용처 제한 등의 현실적 과제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정책이 소비 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보완책이 함께 추진되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원문 보기

🤔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단순한 재정지원이 아닌,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겨냥한 복합형 정책 도구입니다. 사용 편의성과 범위 확장이 성공의 관건이며, 소비자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 설계가 필수적입니다. 대상 업체들은 이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도 마련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4️⃣  역대급 폭염·물가 이중고… 휴가철 장바구니 가벼워질까

 

2025년 여름, 사상 최악의 폭염이 이어지면서 먹거리 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채소와 과일 등 농산물은 고온으로 인한 작황 부진으로 공급량이 줄어들었고, 생산지 피해까지 겹쳐 가격 상승세가 가파릅니다. 수박, 토마토, 감자, 상추 등 대표적인 여름 채소류는 평년 대비 최대 30% 이상 올랐으며, 외식업계도 재료비 부담으로 가격 인상을 검토 중입니다.

특히 휴가철을 앞두고 외식·여행 관련 소비가 늘어나면서 식음료, 편의점, 배달업계 전반에 물가 불안 심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부 대형마트와 식품 기업들은 할인 행사와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부담 완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기후 변화'라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상기후가 지속되는 한 농산물과 외식물가의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며, 소비자들도 합리적 소비와 대체재 활용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원문 보기

🤔 폭염으로 인한 물가 급등은 기후변화가 소비 생활과 유통시장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기업과 소비자는 기후리스크에 대응하는 가격 전략과 소비 방식의 전환이 필요한 시대에 들어섰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5️⃣  트럼프, 한국에 25% 관세 공식 서한… 8월 1일부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정부에 8월 1일부터 25% 상호관세 부과 방침을 공식 통보하며 글로벌 통상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고율 관세를 확대하면서, 이에 동참하지 않는 국가들까지 압박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서한을 통해 “공정한 무역 질서 회복”을 강조하며 한국의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즉각 긴급회의를 열어 상황을 분석하고 있으며, 자동차, 반도체, 배터리 등 주요 수출 품목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산업계는 이미 불확실성 확대와 수출 타격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대체 시장 확보와 공급망 재조정을 검토 중입니다. 이번 관세 조치가 실제 시행될 경우, 양국 간 경제 협력에도 균열이 생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통상 마찰이 장기화될 경우, 한국 경제의 수출 의존도와 글로벌 경기 둔화까지 복합적으로 작용해 성장률 하락 압박이 가중될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원문 보기

🤔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조치는 글로벌 공급망과 무역 질서 재편 속에서 한국 경제에 새로운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던지는 변수입니다. 기업과 정부는 정치적 리스크에 대응하는 탄력적 수출 전략과 글로벌 시장 다변화에 속도를 내야 할 시점입니다.
 

 

 

 

 

 

 
EDITOR 변덕텐트
"경험하며 살아온 ‘시선’을 나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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