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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콕] 해외가 먼저 반응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여는 K콘텐츠 새 길

소마코 오리지널

by 짱수안 2025. 6. 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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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째 주, 마케터라면 꼭 알아야 할 뉴스를 콕 찍어 전달합니다!📌
 

 

📰 교촌×배민, 업계 판 흔든다… 초유의 '파격 동맹' 발표
📰 해외가 먼저 반응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여는 K콘텐츠 새 길
📰 기후가 변수? 이젠 매출 무기! 유통가 ‘장마 마케팅’ 열전
📰 네이버는 ‘정보 찾기’, 카카오는 ‘길 찾기’… 지도 전략 엇갈린다
📰 오징어게임 시즌3 앞두고… 식품업계 ‘오겜 마케팅’ 가속 
 
 

출처 = 넷플릭스

 

1️⃣  해외가 먼저 반응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여는 K콘텐츠 새 길

한국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미국 애니메이션 영화제와 유럽 배급사들의 주목을 받으며 글로벌 IP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K팝 걸그룹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악령을 퇴치하는 독특한 설정으로, ‘K팝+판타지 액션’이라는 장르적 실험을 시도했습니다. 제작 초기부터 국내보다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기획된 만큼, 서구 관객들이 선호하는 스타일과 스토리 전개 방식이 적용된 점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미 북미 주요 배급사와의 판권 협의가 진행 중이며, 스트리밍 플랫폼 공개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특히 K팝의 글로벌 팬덤과 한국 애니메이션의 기술력을 결합한 이 프로젝트는 기존 일본 애니메이션 중심의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한국형 장르 콘텐츠의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향후 K팝 IP와 애니메이션의 융합이 새로운 콘텐츠 수출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원문 보기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사례는 K팝 IP를 활용한 장르 콘텐츠의 글로벌 확장력이 실제 시장에서 통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K-콘텐츠 산업이 음악에 이어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도 글로벌 팬덤 기반 수출 모델을 구체화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2️⃣ 교촌×배민, 업계 판 흔든다… 초유의 '파격 동맹' 발표

교촌치킨이 30년 만에 처음으로 배달의민족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습니다. 그동안 교촌은 직영앱과 자체 콜센터 등을 통한 주문만 받으며 플랫폼 수수료를 피하는 ‘독자 노선’을 유지해왔으나, 이번 결정을 통해 전국 1,400여 개 매장이 순차적으로 배민에 입점하게 되었습니다.

 

회사 측은 “급변하는 외식 소비환경과 온라인 플랫폼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한 선택”이라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배달앱 내에서 교촌치킨이 검색되고 주문 가능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배민 이용자 수천만 명을 대상으로 신규 수요를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업계에서는 교촌의 이번 행보가 ‘디지털 고객 접점 확보’와 ‘매출 극대화’를 겨냥한 전략적 변화로 해석하며, 경쟁 브랜드들의 플랫폼 전략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 할인 프로모션 여부 등 구체적 혜택에 주목하고 있으며, 향후 배달앱 내 교촌의 운영 방식과 수수료 전가 여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원문 보기

 

🤔 교촌치킨의 배민 입점은 ‘플랫폼 고객 유입 효과’를 무시할 수 없는 시대임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입니다. 시작된 '프랜차이즈 모시기' 경쟁이 앞으로 어떤 양상과 어떤 스노우볼을 만들지 지켜봐야겠습니다.

 

 

3️⃣  기후가 변수? 이젠 매출 무기! 유통가 ‘장마 마케팅’ 열전

장마철이 다가오자 유통업계가 기후 변수에 선제 대응하는 ‘장마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패션 업계는 방수 재킷, 레인부츠, 아노락 등 시즌 특화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으며, 편의점과 대형마트는 우산, 제습기, 간편식 등을 할인 판매하며 수요를 공략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마트24는 레인코트와 방수 신발을, 홈플러스는 제습제와 여름 침구류를 집중 판매 중입니다. SSG닷컴과 쿠팡 등 온라인 플랫폼은 기상 예보에 맞춰 우산·제습기 긴급배송 서비스를 강화하고, 배달앱들은 장마 기간 ‘무료배달’, ‘비 오는 날 전용 할인’ 등 타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업계는 기상 데이터 분석과 소비자 심리 예측 모델을 활용해 장마철 소비 패턴에 맞춘 맞춤형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런 기후 맞춤 전략은 향후 매출 변동 리스크 대응 수단으로 더욱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전문가들은 이제 ‘날씨 마케팅’이 단순 재고 소진이 아닌, 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원문 보기

 

🤔 ‘장마 마케팅’의 확산은 기후 변동성을 리스크가 아닌 ‘소비 촉진 기회’로 전환하려는 유통업계의 전략적 사고 변화를 보여줍니다. 날씨 기반 실시간 프로모션과 상품 큐레이션은 미래형 유통 마케팅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4️⃣  네이버는 ‘정보 찾기’, 카카오는 ‘길 찾기’… 지도 전략 엇갈린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지도 앱 서비스를 각각 ‘탐색’과 ‘이동’ 중심으로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지역 기반 정보 탐색 기능을 강화하며 식당·카페 추천, 리뷰,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큐레이션 등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습니다. 반면 카카오는 길찾기, 실시간 교통정보, 대중교통 내비게이션 등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지도는 쇼핑, 예약, 리뷰 콘텐츠와 연결되며 ‘지역 탐색형 슈퍼앱’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카카오맵은 카카오T와 연계해 모빌리티 서비스와의 시너지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용자들은 정보 탐색과 이동 편의성이라는 상반된 니즈에 맞춰 두 앱을 병행 사용 중이며, 이에 따라 두 회사의 기술 개발 방향도 더욱 분화되는 중입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전략 차별화가 향후 광고, 커머스, 로컬 마케팅 등 수익 모델 확장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원문 보기

 
🤔 네이버와 카카오의 지도 앱 전략 차이는 ‘어디로 갈까’를 돕는 네이버와 ‘어떻게 갈까’를 해결하는 카카오’라는 명확한 포지셔닝 차별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생활밀착형 서비스의 세분화와 사용자 경험 중심 플랫폼 경쟁이 한층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5️⃣  오징어게임 시즌3 앞두고… 식품업계 ‘오겜 마케팅’ 가속

‘오징어 게임 시즌3’ 공개되면서 식품업계가 관련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빙그레는 기존의 '바나나맛 우유' 제품을 오징어게임 버전 한정 패키지로 출시했고, 롯데제과도 캐릭터 디자인을 활용한 스낵 제품군을 준비 중입니다. 일부 브랜드는 오징어 게임 특유의 게임 요소를 활용한 소비자 이벤트도 기획하며, 제품 구매 시 캐릭터 굿즈나 게임형 경품을 제공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Z세대 소비자를 겨냥해 SNS 인증샷, 언박싱 콘텐츠 등 바이럴 효과를 노린 콘텐츠 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업계는 이번 시즌3의 글로벌 흥행력을 활용해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수출용 한정판 패키지 제작도 검토 중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콘텐츠 X FMCG(빠르게 소비되는 제품)' 협업 사례가 향후 K-콘텐츠와 소비재 브랜드 간 협업 트렌드를 더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원문 보기

 

🤔 ‘오징어 게임 시즌3’를 활용한 식품업계의 사례는 콘텐츠 IP가 일상에서도 실질적 판매 촉진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다양한 콜라보와 한정판 패키지가 유행하는 요즘, ‘콘텐츠 기반 상품화 전략’의 대표적 마케팅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EDITOR 변덕텐트
"경험하며 살아온 ‘시선’을 나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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