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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트위터 개설, 전세계인들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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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cial Marketing Korea 2012. 12. 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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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트위터 개설, 전세계인들과 소통

 

 

교황 트위터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트위터 계정을 만든다는 발표가 나왔던 때가 바로 어제 4일 이었습니다. 교황의 트위터 계정 개설 소식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는데 팔로워 수를 보니 더 깜짝 놀랄일입니다. 단 하루만에 45만명 이상이 팔로워가 생겨 난 것입니다. 45만명의 숫자는 영문 버전만 집계한 것이고 8개 국어로 된 계정의 팔로워를 다 합한다면 50만명이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황청은 '@pontifex’ 계정을 통해 전세계 인들과 소통을 할 예정인데 'pontifex’의 의미가 무엇일까. 'pontifex'는 라틴어로 '교황', '다리를 놓는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현재 가톨릭 신자는 세계적으로 11억명에 달합니다. 앞으로 교황으 트위터 팔로워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꼭 가톨릭신자 뿐 만이 아니라 종교를 넘어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소통하고 싶다면 팔로잉을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교황 트위터

 

 

교황청은 전세계적으로 뜨겁게 불고 있는 교황 트위터 개설 이슈에 대해서 그렇게 놀랍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군요. 그 이유는 교황이 SNS 채널에 익숙하지는 않지만 전세계 인들과 활발한 소통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교황청은 좀 더 젊은 세대 들과 소통하기 위해 뉴스정보 포털(www.news.va)를 개설했고 교황의 미사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도 개설했습니다. 과연 교황의 첫 트윗은 어떻게 될까 궁금합니다. 교황청에서는 12일날 교황의 첫 트윗을 발행한다고 밝혔는데, 신앙에 관한 답들을 영어·아랍어·프랑스어·독일어·이탈리아어·폴란드어·포르투갈어·스페인어 등 총 8개 언어로 작성할 예정입니다. 한국어가 없는게 안타깝습니다.  작년에는 바티칸 사이트의 트위터 계정으로 "친구들이여, 나는 방금 바티칸 뉴스 사이트를 개설했습니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찬양합시다! 기도와 축복을 담아, 베네딕토 16세"라는 글을 썼었던 당시가 기억이 납니다. 당시 글을 올린 후 바티칸 계정은 3시간 만에 1만5000명 이상의 팔로어가 몰린 바 있었죠.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폰티플렉스(Pontiflex)라는 이름의 모바일 광고회사는 트위터 계정 이름이 교황의 계정과 비슷한데 이를 혼돈한 사람들이 팔로잉을 신청해 팔로워가 늘어나 좋아 하고 있다는 후문도 들립니다. 또 잠시 농담으로 생각하는 건데 '맞팔'하려면 정말 힘들 것 같습니다. 암 대신 해주는 사람들도 있겠죠. 교황의 트위터 소식에 트위터 이미지가 바뀐 것 같습니다. 항상 페이스북의 인기에 트위터가 식어가고 있지 않나 생각중이었는데 아직 트위터 살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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