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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콕] 2024년 결산! 올해 가장 뜨거웠던 뉴스 모음.zip

소마코 오리지널

by J_JG 2024. 12. 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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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라면 꼭 알아야 할 뉴스들! 12월 넷째 주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2024년을 뜨겁게 달궜던 뉴스들을 콕 찍어 전달할게요!

 

 

 

 

 

 

 
 리테일&이커머스 부문

 

📰 네이버의 당일배송 vs. 쿠팡의 와우 혜택, 승자는 누구?

네이버와 쿠팡의 이커머스 경쟁은 멤버십과 배송 서비스를 중심으로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었었습니다. 네이버는 당일·일요배송 서비스를 시작하고 멤버십 무료 혜택을 제공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보였고, 쿠팡은 와우 멤버십의 차별화된 혜택을 강조하며 와우카드의 최대 4% 적립 혜택을 1년 연장하고 롯데시네마 할인권을 추가로 제공했었습니다. 또한, 가정의 달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78%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섰습니다. 여기에 알리익스프레스는 1조 5000억 원 규모의 물류센터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아마존은 무료배송 프로모션을 시작하며 해외 업체들의 한국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었었습니다. 이처럼 당시 배송 속도, 가격, 서비스 측면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소비자들은 더 나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원문 보기

 

올해 이커머스 시장은 쿠팡과 네이버의 양강 구도를 중심으로 흘러갔습니다. 멤버십과 배송 서비스 중심의 경쟁 구도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혜택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었는데요. 이밖에도 국내외 다양한 업체들 간의 서비스 경쟁이 돋보인 한 해였습니다.😊  

 

 

📰 알리·테무의 도전, 2024년 이커머스 시장의 지각변동

2024년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큰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다이소보다 저렴한 200원~1만 원대 상품으로 시장을 공략하며 급성장했으며, 이들은 거대 기업의 자금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습니다. 알리는 1,000억 원 투자 계획을 발표했고, 테무도 각종 할인과 무료 배송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였습니다. 이에 대응해 쿠팡은 6,500억 원에 파페치를 인수하며 글로벌 명품 시장 진출을 통한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했습니다. 한편, 무신사와 OCO 등 버티컬 플랫폼들은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이 러한 변화 속에서 기존 온라인 쇼핑몰들의 경쟁력 확보와 생존 전략이 2024년 이커머스 시장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측 되었습니다. 원문 보기

 
올해는 알리와 테무 같은 C커머스가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자금력과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했는데요. 온라인 쇼핑몰들 간 경쟁력 확보와 다양한 전략들이 인상 깊었던 한 해였습니다.👍

 


 

IT&테크 부문

 

📰 월간 활성자수 2억7500만명 돌파한 스레드... 차세대 소셜 앱으로 떠오르다

메타의 '스레드'는 2024년 급격한 성장세를 보여주며 소셜미디어 시장의 새로운 판도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3분기에 기록한 2억 7,500만 명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2분기 대비 1억 명이 증가한 수치로, 매일 100만 명 이상의 신규 가입자가 유입되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엑스(X)와의 격차가 3,500만 명으로 좁혀졌다는 점입니다. 엑스의 월간 활성 사용자가 머스크 인수 이후 24% 감소한 3억 1,000만 명을 기록한 반면, 스레드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메타는 당시 2025년부터 스레드의 매출 기여를 기대하며, 커뮤니티가 원하는 기능을 계속 추가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저커버그가 스레드를 차세대 주요 소셜 앱으로 성장시키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엑스의 대규모 해고와 논란으로 인한 이용자 및 광고주 이탈을 메타가 효과적으로 공략한 결과로 여겨졌습니다. 원문 보기

 
메타의 '스레드'는 급격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X와의 격차를 바짝 따라왔는데요. 다양한 후발주자 SNS 플랫폼들이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스레드'였지만, 내년에는 어떤 SNS가 새로운 판도를 가져올까요?

 

 

📰 구글 검색어 트렌드로 본 2024년 AI 대중화

국내 AI 서비스 시장은 모바일 앱 사용자의 빠른 증가가 두드러진 특징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록 전체 모바일 앱 순위 100위 안에는 진입하지 못했지만, AI 앱들의 성장세는 주목할 만한 수준이었습니다. 특히 챗GPT와 에이닷이 각각 258만 명, 239만 명의 월간 활성 이용자를 확보하며 선두를 달렸습니다. 뤼튼(77만 명)과 제타(58만 명)는 2024년에 급격한 성장을 이루었으며, 퍼플렉시티(29만 명)도 안정적인 사용자층을 확보했습니다. 웹 사용자까지 포함하면 챗GPT와 뤼튼은 이미 5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에이닷은 퍼플렉시티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며 시너지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러한 성장세는 구글의 2024년 트렌딩 AI 검색어 순위에서도 확인되며, AI 서비스의 대중화가 본격화되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원문 보기

 

AI 등장과 발전으로 이제는 AI는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하는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2024년은 그 발전의 핵심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chat GPT를 비롯하여 대중화되고 있는 AI 서비스들이 올해의 IT&테크 부문을 차지했습니다. 🙌 

 




F&B 부문

 

📰 편의점의 진화, 소비 경험을 넘어선 공간 혁신

편의점 업계는 2024년에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차별화된 소비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진화했습니다. CU는 230여 종의 라면을 구비한 '라면 라이브러리'를, GS25는 로봇과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그라운드블루49점'을 선보이며 특색 있는 매장으로 변신했습니다. 이들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들과의 협업 상품을 출시하거나, 인기 식품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이색 상품도 선보였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SNS를 통한 자발적 마케팅 효과를 창출하며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편의점이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백화점과의 격차를 0.6%까지 좁혔다는 점입니다. 불경기 속에서도 상반기 매출 증가율 5.2%를 기록하며,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앞서는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원문 보기

 
올해 편의점의 변신은 정말 무궁무진했습니다. 여러 핫한 콜라보와 체험형 이색 매장까지 다양한 도전을 통해 불경기 속에서도 흥행에 성공하며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앞서는 성장세를 보여줬는데요. 2024년은 편의점의 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흑백요리사', 방송을 넘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의 인기는 방송 종영 이후에도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되었습니다. 특히 편의점 업계에서는 우승자 권성준 셰프의 '밤 티라미수 컵'이 출시 직후 매진되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GS25도 김미령, 조광효, 장호준 등 출연 셰프들과 협업한 상품을 선보이며, 실제 셰프들의 식당을 방문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는 방송의 인기를 실제 소비로 연결시키는 마케팅 전략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식당 예약 플랫폼에서도 출연 셰프들의 식당 검색량이 급증했으며, 네이버는 114개 업체의 정보를 모은 전용 페이지를 제작했습니다. 또한 교보문고는 셰프들의 도서를 모아 특별 기획전을 진행하며, 출판업계까지 영향력이 확대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흑백요리사'가 단순한 예능 프로그램을 넘어 실제 소비 트렌드에 영향을 미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원문 보기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가 정말 한 해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밤 티라미수' 같은 콜라보를 포함하여 식당 예약 플랫폼에서도 '흑백요리사' 셰프들의 식당이 인기를 보이며 영향세를 이어갔습니다. 단순 예능 프로그램을 넘어 실제 소비 트렌드까지 영향을 미친 문화 콘텐츠로 자리했던 흑백요리사가 2024년 F&B 부문 대표 이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회 부문

 

📰 한강, 아시아 문학의 새로운 전설이 되다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한국 문학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화상 수상 이후 24년 만에 두 번째로 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았으며, 문학상으로는 123년 만에 처음이었습니다. 특히 의미 있는 것은 한강이 아시아 여성 최초로 이 영예를 안았다는 점입니다. 전체 수상자 중 여성은 18명에 불과했으며, 한강은 그중에서도 아시아 최초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개인의 영예를 넘어 한국 문학의 세계적 위상을 한층 높인 역사적 순간으로 기록되었습니다. 한강은 노벨상을 상징하는 '블루 카펫'을 밟은 최초의 한국인이라는 기록도 함께 남겼습니다. 원문 보기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은 2024년을 장식할 자랑스러운 이슈였습니다. 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이후 두 번째 한국인 노벨상 수상입니다. 아시아 여성 최초라는 기록과 함께 한국 문화의 국제적 가치를 높인 순간이었습니다. 🌟

 

 

📰 윤 대통령, 6시간 만에 비상계엄 해제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밤 11시에 선포했던 비상계엄이 약 6시간 만에 해제되는 극적인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헌법 제77조 제5항에 따라 국회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 해제를 요구할 경우 대통령은 이를 반드시 해제해야 했습니다. 새벽 4시 20분경 발표된 대국민담화에서 윤 대통령은 국회의 요구를 수용하겠다고 밝혔으며, 4시 30분 국무회의에서 계엄 해제안이 의결되었습니다. 이로써 윤 대통령이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 세력"을 막기 위해 선포했다고 밝힌 비상계엄은 종료되었습니다. 다만 윤 대통령은 "거듭되는 탄핵과 입법농단, 예산농단으로 국가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무도한 행위는 즉각 중지해줄 것"을 국회에 요청하며, 정치적 긴장은 여전히 계속될 것으로 보였습니다. 원문 보기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사태는 2024년 사회 부문 대표적인 사건입니다. 주택청약, 미국 대선 등을 제치고 구글코리아 2024년 올해의 검색어 2위에 오를 만큼 국내외를 달군 큰 이슈였습니다.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었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할 2024년 사회 부문 대표 이슈입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이슈가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건이나 변화가 가장 기억에 남으시나요? 함께 나눠볼까요? 댓글로 나의 2024년 빅이슈를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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