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째 주, 마케터라면 꼭 알아야 할 뉴스를 콕 찍어 전달합니다!📌
📰 핀테크부터 AI까지, 2024년을 빛낸 앱 TOP 10
📰 연말,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 전쟁 시작!
📰 AI기본법·단통법 폐지안 국회 통과, 디지털 규제 새 국면
📰 카카오톡, 프로필 광고로 수익성 강화 노린다
📰 특화 편의점의 시대, 매출 12배 비밀은 공간에 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발표한 2024년 모바일 앱 성장 순위에서 토스가 481만 명의 사용자 증가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부터 5위까지는 쿠팡이츠(389만 명), ChatGPT(364만 명), 틱톡 라이트(329만 명), 모바일 건강보험증(293만 명)이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네이버 지도/내비(289만 명), 스레드(253만 명), 쿠팡(220만 명), 카카오페이(218만 명), Pikmin Bloom(213만 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이며, 유튜브를 제외한 구글/애플 앱과 이동통신사, 단말 제조사 앱은 조사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상위 10개 앱 중 핀테크, 배달, AI, SNS, 지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앱들이 포함되어 있어 한국인들의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 이용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문 보기
🤔 2024년 모바일 시장에서 금융, 배달, AI, 숏폼, 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앱이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토스의 급격한 성장은 디지털 금융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ChatGPT의 약진은 AI 서비스의 대중화를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됩니다. 이는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일상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연말을 맞아 주요 제과점과 호텔들이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출시 경쟁에 나섰습니다. 파리바게뜨는 'Wish you a Happy Holiday'를 주제로 하얀 털모자 모양의 위시 케이크, 입체 트리 모양의 위싱트리 케이크 등을 선보이며, 뚜레쥬르는 '홀리데이 위시스'를 테마로 샤이닝 화이트초코, 홀리데이 레드초코 등을 출시합니다. 특히 눈이 내린 초코 케이크와 레드 컬러의 베리 콤포트가 특징입니다. 호텔 베이커리들도 고급스러운 연말 케이크를 선보였습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윈터 위시 리스트' 테마로 13종의 케이크를 선보이며, 실제로 회전하는 대관람차 모양의 '위시 휠' 등 특별한 디자인의 케이크를 출시합니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담은 페스티브 케이크 2종과 피스케이크 3종을 12월 31일까지 판매합니다. 원문 보기
🤔 매번 연말이면 케이크 예약 전쟁을 경험해보시지 않으셨나요? 연말 디저트 시장이 프리미엄화와 테마 다양화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제과점과 호텔들이 단순한 케이크를 넘어 특별한 경험을 담은 시즌 상품을 선보이는 것은, 소비자들의 높아진 기대치를 반영한 차별화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 눈도 즐겁고, 맛도 즐거울 이번 연말 케이크들도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국회 과방위는 26일 전체회의에서 AI기본법과 단통법 폐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안들은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거쳐 28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입니다. AI기본법은 19건의 AI 관련 법안을 통합한 것으로, AI 산업 발전 지원과 서비스의 책임소재를 규정했습니다. 특히 EU의 '고위험 AI' 대신 '고영향 AI'라는 용어를 사용했으며, 이를 이용자에게 고지하지 않거나 정부의 시정명령을 불이행할 경우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단통법 폐지안의 경우, 공시지원금 제도는 폐지하되 선택약정할인제도는 유지하며 전기통신사업법으로 이관됩니다. 또한 제조사의 장려금 관련 자료 제출 의무도 새롭게 포함되었습니다. 다만 일부 의원들은 제조사 장려금 정보 유출 시 국내 제조사들의 글로벌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이번 법안 통과의 배경에는 내년도 AI 인프라 구축 및 지역 균형 투자를 위한 예산 확보의 필요성도 고려되었습니다. 원문 보기
🤔 국내 디지털 규제 환경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바로 AI기본법과 단통법 폐지안의 통과인데요. AI기본법 제정은 급성장하는 AI 산업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단통법 폐지는 통신시장의 자율성 확대를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정책 변화는 디지털 산업의 혁신과 소비자 권익 보호의 균형을 가져올 수 있을까요?
카카오가 카카오톡의 '업데이트한 프로필' 영역에 브랜드 전면 광고를 신설했습니다. '오늘의 발견 AD' 표시로 시작되는 이 광고는 클릭 시 브랜드 전면 광고 영상으로 연결되며, 최근에는 새로운 '팀채팅' 기능을 소개하는 영상이 게재되었습니다. 이번 광고 신설은 카카오톡의 메가트래픽을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려는 광고주들의 수요를 반영한 것입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광고주의 브랜딩 니즈가 모바일 광고 예산의 약 40%를 차지한다"며 하반기 신규 브랜딩 디스플레이 광고 상품 출시 계획을 밝혔습니다. 3분기 실적을 보면 광고 매출액은 2920억원으로 4% 성장했으나, 이는 주로 비즈니스 메시지 광고의 21% 성장에 기인한 것이며 디스플레이 광고는 오히려 1% 감소했습니다. 카카오는 연말에 맞춰 신규 광고 상품을 출시하며 내년 광고 매출 성장 회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원문 보기
🤔 카카오가 메신저 플랫폼 새로운 수익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업데이트한 프로필'에 브랜드 광고를 도입한 것은 디스플레이 광고 성장 둔화 속에 플랫폼 비즈니스의 수익성 강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보입니다. 프로필 광고는 과연 카카오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을까요?
GS25가 특화 편의점으로 차별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주류 강화점 526점을 비롯해 신선 강화점 515점, 카페 특화점 22점 등 7가지 유형의 특화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선특화 매장은 조미료, 소스류, 두부 등 장보기 관련 제품을 일반 편의점보다 300~500종 이상 늘린 것이 특징으로, 2021년 3개 매장에서 시작해 현재는 172배로 증가했습니다. 카페 특화점은 1300만 원대 스위스 커피머신을 3~4대씩 설치해 베이커리·원두커피 매출이 일반 매장 대비 12배 이상 높습니다. 주류 강화점은 60평 중 20평을 주류 전용 공간으로 활용하며, 1000여 종의 주류를 취급하며, 특히 위스키와 칵테일이 전체 매출의 65%를 차지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스포츠팀과 협업한 특화점도 주목받고 있는데, 70평 규모의 울산빅크라운점은 축구장 형태의 조명과 선수단 라커룸을 재현한 굿즈 판매 공간을 운영 중입니다. 이에 맞서 CU도 라면 특화점을 20점까지 확대하고 샐러드 특화점도 선보이며 차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업계는 특화 편의점의 긴 체류 시간이 매출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분석하며, 앞으로도 단순 판매를 넘어선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진화를 계속할 전망입니다. 원문 보기
🤔 편의점 업계가 점점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소마코에서도 여러 사례를 소개드린 것처럼 이색 마케팅으로 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편의점 업계인데요. 이번에는 특화매장 운영으로 차별화된 전략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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