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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콕] 쿠팡 잡으러 온 네이버, '지금배송'으로 게임 체인저 선언

소마코 오리지널

by J_JG 2024. 11. 2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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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셋째 주, 마케터라면 꼭 알아야 할 뉴스를 콕 찍어 전달합니다!📌

 

📰 쿠팡 잡으러 온 네이버, '지금배송'으로 게임 체인저 선언
📰 구독 정지도 전략? OTT 구독자들의 새로운 패턴
📰 연말 1450원 전망 환율 1400원 돌파! 트럼프 정책에 환율 상승세 지속
📰 등산객 중 44%가 외국인! K-등산, 서울 관광의 새로운 강자

 

 

출처: 네이버

 


 

1️⃣ 쿠팡 잡으러 온 네이버, '지금배송'으로 게임 체인저 선언

네이버가 내년 상반기 AI를 기반으로 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앱을 출시한다고 밝히며, 쿠팡과의 차별화를 위한 세 가지 핵심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첫째, '지금배송', '새벽배송' 등 배송 서비스를 6가지로 확대하고, 12개 물류사와의 협력을 통해 3P와 D2C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물류 체계를 구축합니다. 둘째, 멤버십 혜택을 강화해 넷플릭스, 네이버웹툰, 티빙 등의 콘텐츠와 요기요, 롯데시네마, 쏘카 등 다양한 제휴처와의 협업을 확대합니다. 또한 혼수, 출산, 이사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혜택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셋째,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쇼핑 추천과 UGC 콘텐츠 연계를 통해 기술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네이버는 이를 통해 쿠팡의 1P 모델과는 다른, 생태계 전체가 함께 성장하는 장기적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원문 보기

 

🤔 네이버가 이커머스 시장에서 큰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AI를 기반으로 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그것인데요. 라이벌 업체인 쿠팡과의 차별점을 강조하며 네이버가 갖추고 있는 기술력과 시스템 방식을 토대로 새로운 형태의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과연 네이버의 새 도전은 이커머스 시장에서 성공가도를 달릴 수 있을까요?

 

 

 

2️⃣ 구독 정지도 전략? OTT 구독자들의 새로운 패턴

미국의 OTT 시장에서 인기 프로그램이나 시즌에 맞춰 구독을 일시 정지했다가 재개하는 새로운 소비 패턴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안테나의 조사에 따르면 재구독 비율이 2022년 29.8%에서 2024년 34.2%로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에 대응해 넷플릭스와 훌루는 최대 3개월까지 구독 일시 중단을 허용하고 있으며, 디즈니+도 유사한 기능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OTT별로는 맥스가 31%로 가장 높은 재구독률을 보이는 반면, 넷플릭스는 단일 구독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OTT 업체들은 묶음 판매, 프로모션, 광고 지원 요금제 등 다양한 전략으로 고객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이러한 구독 일시 정지 트렌드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원문 보기

 

🤔 여러분도 구독을 멈춰뒀다가 어느 OTT에서 재밌는 콘텐츠가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다시 구독을 재개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OTT 구독을 '일시정지'하며 골라보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고, 각종 OTT 서비스들도 고객 유지를 위해 다양한 전략들이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연말 1450원 전망 환율 1400원 돌파! 트럼프 정책에 환율 상승세 지속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12일 1400원을 돌파하며 2022년 11월 이후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트럼프의 재집권 성공 이후 연일 상승세를 보이며, 달러화 지수(DXY)도 105.7까지 상승했습니다. 이는 트럼프의 감세와 대규모 관세 부과 정책이 예상되면서 인플레이션 위험이 커지고, 연방재정적자 증가로 인한 채권금리 상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 연준의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달러 강세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무역갈등 격화와 이민제한 정책이 글로벌 경제성장에 하방압력으로 작용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인해 연말까지 환율이 1450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원문 보기

 

🤔 트럼프가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며 달러 강세 현상이 일어났고, 환율이 1400원을 돌파했습니다. 격동의 세계 정세를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경제 변화에 따라 마케팅적 관점이 달라지는 분야가 있을 것이니 참고해두면 좋을 것 같네요!

 

 

 

4️⃣ '요노 트렌드'가 불러온 '리버시블 패딩' 열풍

LF가 2030세대의 '꼭 필요한 것 하나만 구매한다'는 요노(YONO)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양면 착용이 가능한 리버시블 아우터를 올겨울 주력 아이템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리복은 이효리 패딩 컬렉션의 벡터 리버시블 다운을, 앳코너는 페이크 퍼와 레더 재킷을 투 웨이로 연출할 수 있는 무스탕을, 던스트는 유니섹스 리버시블 시어링 재킷을 출시했습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하나의 아이템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경제적,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삶을 추구하는 2030세대의 소비 가치관을 반영한 것으로, 2025년 소비 키워드로 떠오른 '토핑경제' 트렌드와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원문 보기

 

🤔 요노 (You Only Need One) 트렌드가 소비 현상에서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실용성을 추구하는 리버시블 아우터에 다양함과 멋스러움까지 겸비한 요즘 제품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요노와 토핑경제같은 소비동향이 벌써부터 시장에 반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5️⃣ 등산객 중 44%가 외국인! K-등산, 서울 관광의 새로운 강자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K-등산이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도심 등산관광센터의 방문객 4만명 중 44%에 달하는 1만7600여명이 외국인이었습니다. 서울시는 2022년 9월 북한산을 시작으로 북악산, 관악산에 등산관광센터를 설치했습니다. 각 센터는 아이젠, 등산스틱, 우비 등 필요한 장비를 대여해주고 있으며, 전문가와 함께하는 산행 프로그램과 국궁체험, 템플스테이 등 복합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1~10월 산행 프로그램 참여자가 660여명으로 증가했고, 40개국 230여명이 등산 팸투어에 참여하는 등 도심 속 산의 높은 접근성과 편의성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원문 보기

 

🤔 K-문화가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K-등산붐이 일어났습니다. 새로운 관광 트렌드가 될 수 있었던 까닭은 한국 산들만이 갖는 특색 덕분인 것 같은데요. 동양적인 감성과 등산하기 부담 없는 높이, 사계절과 등산 먹거리 문화 등만 생각해도 K-등산은 매력적인 관광 상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Writer. 변덕텐트
by. 마케팅 컨설턴시 골드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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